-
“시장 조사보다 내 감을 믿어요”
석정혜는 핸드백 없이 설명되지 않는 이름이다. 이른바 ‘핸드백 신화’를 썼던 그다. 2009년 서울 청담동의 작은 가게로 시작한 그의 브랜드 ‘쿠론’은 론칭 1년 만에 코오롱
-
[라이프 트렌드] 미래 성장산업인 세계 식품시장 한식, 영양·맛 내세워 주도해야
한식재단이 지난달 31일 한식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한식진흥원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한식을 널리 알리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식의 질적 성
-
노루그룹 ‘NCTS 2018’에 학생·실무자 등 1000여명 참가
“컬러를 통해 사업가의 경계를 허문다” 노루그룹은 지난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미쉐린 레스토랑, 새로 별 받은 곳은 어디?
한식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얘기다. 미쉐린 코리아는 8일 시그니엘 서울(신천동)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별 1~3개를
-
노루그룹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16일 개최
올해로 7회를 맞는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가 오는 11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동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컬러‧디자인 세미
-
강원도 드론스포츠 메카 꿈, 28일 국제 연합단체 출범
지난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드론스포츠 국제조직 창설 추진 간담회. [중앙포토] 창공에서 드론을 이용해 레이싱을 펼
-
노루그룹, ‘99%IS-’와 2018 S/S Collection 콜라보 성료
노루그룹이 지난 10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모던 럭셔리스토어 ‘분더샵’에서 패션 브랜드 ‘99%IS-’(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의 2018 S/S Collection을 지원하고
-
27~29일 영월서 ‘드론 월드컵’…국제 콘퍼런스도 개최
중앙일보는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오는 10월 27일(금) ‘제2회 국제드론스포츠 콘퍼런스(International Drone Sports Conference 2017)’를 영월
-
"돈 안된다"며 문 닫더니, 한식당 속속 여는 특급호텔
빠르게 바뀌는 한국의 식음 트렌드와 달리 호텔 레스토랑에선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확연하게 눈에 띄는 변화가 읽힌다. 바로 한식당의 부상이다.
-
컬러 선도기업 노루그룹,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와 콜라보
[사진 노루그룹] 노루그룹은 오는 10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모던 럭셔리스토어 ‘분더샵’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 본명 박종우)가 이끄는 브랜드인 ‘
-
구찌에선 이제 털을 볼 수 없다
구찌 프린스타운. 2015년 캥거루 털로 장식된 퍼(fur) 슬리퍼로 첫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크루즈 컬렉션부터는 양털로 변경되어 제작되고 있다.
-
프랑스오픈 우승 오스타펜코·미녀스타 부샤드, 코리아오픈 출전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미녀 스타'로 유명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여자프로테니스(WTA)
-
흑인, 남성, 이민자, 게이… 101년역사 보그가 선택한 이 남자
이달 초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VOGUE)’의 영국판 편집장에 에드워드 에닌풀(45)이 취임했다. 전통적으로 백인 여성이 맡아왔던 101년 보그 역사상 그는 첫 남성 편집장이다
-
[江南人流] 만리장성서 요가 삼매경에 빠진 중국인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규모의 군사 시설물이자 대표적 관광 명소, 말할 것도 없이 중국의 만리장성이다. 그 장대한 공간에서 요가 매트를 하나 깔고 조용히 명상에 잠겼다. 만리장성에서
-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지 말고 공방 가서 손으로 배워라
▶마르셀 반더스 1988년 네덜란드의 아른헴 아트 스쿨을 우등 졸업한 후 95년 암스테르담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었고 2001년 ‘모오이(Moooi)’를 세웠다. 2006년 엘르
-
[江南人流]쉬운데 어렵다, 화이트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 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
열기구 띄우고, 그리스 신전 세우고 …
점점 스케일 커지는 럭셔리 브랜드 크루즈 컬렉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산맥의 사막에서 원시(Sauvage)와 야생(wild)을 주제로 선보인 디올 2018 크루즈 컬렉션.
-
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
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이미 닻을 내렸고,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 글
-
[江南人流]3초백 팔던 호시절 끝나…이제부터가 진검승부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고급 해외 브랜드 매장이 밀집한 대로변을 일컫는다. 김상선 기자. 86년 패션 상품의 수입 자유화 조치로 국내 럭셔리
-
[江南人流]국내 럭셔리 시장 움직이는 '숨은 손'은 누구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청담사거리를 일컫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이 모여 있어 고급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김상선 기자. "들어올 건 다
-
옷 잘 입기 힘든 여름, 구원투수는 바로…
여름은 옷을 잘 입기 어려운 계절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다보니 스타일링이 쉽지 않다. 이때 주얼리만한 구원투수가 없다. 가벼운 원피스나 셔츠 혹은 티셔츠 같은 평범한 차림에 특이한
-
[JLOOK] “최고의 가족 선물은?” 패션업계 가족 인터뷰
가장 트렌디한 패션업계 가족은 서로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아름다운 네 가족을 만나 선물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스타일리스트 서정은 & 쌍둥이 딸 해인 & 재인
-
[부고] 신진수씨 外
▶신진수씨(전 국회의원) 별세, 엄선진씨 남편상, 신광원(보트인터네셔널 대표)·명원(IMS테크 대표)·혜진씨(음악 치료사) 부친상, 석승식씨(젬스메디칼 상무) 장인상, 유현정(이화
-
[커버스토리] 강남 미식 지도를 다시 그리다
| ‘미쉐린 가이드 2017 서울’ 분석해보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호림미술관. 이곳 M층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2017 서울 편’에서 별 세 개를 받은 모던 한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