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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에이스 원태인, 다승·평균자책점 단독 1위
다승·평균자책점 단독 선두로 나선 삼성 에이스 원태인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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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연장 끝내기 승리로 탈꼴찌…삼성 6년 만에 1위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키움 송우현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접전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키움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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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MZ세대의 정치적 해일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일본말로 쓰나미라고 하는 해일(海溢)은 순식간에 육지로 다가와 해안을 삼키고 사라진다.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해일이지만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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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의 계산된 분노, 한화 다음날은 이긴다
수베로 계산된 분노인가. 카를로스 수베로(49·베네수엘라) 감독이 목소리를 높이면 독수리 군단이 날아오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11-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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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 극장골' 수원FC, 강원 잡고 탈꼴찌...주민규는 멀티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가 극적인 결승 골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수원FC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1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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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련 끝내기' SSG, KIA 꺾고 5할 승률 회복...롯데 프랑코는 불명예 신기록
추신수가 시즌 3호포를 때려냈다. IS포토 SSG가 5할 승률(6승6패)를 회복했다.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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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투수 보면 가을이 보인다
LG 수아레즈는 판도를 바꿀 특급 투수로 꼽힌다. [뉴시스]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KBO리그에 데뷔한 새 외국인 투수도 모두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통합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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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랜드, 첫 '서울 더비'서 1부 서울 제압 이변
이랜드FC가 첫 서울 더비에서 FC서울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펼쳐진 '서울 더비'에서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K리그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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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한교원 멀티골...전북 인천 꺾고 선두 질주
전북이 인천을 5-0으로 꺾고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북은 11일 전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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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운드와 수비, 프로야구 두산 개막 3연승
두산 베어스 투수 미란다.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투수진과 강력한 수비가 빛났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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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현'… FA 효과에 웃는 프로야구
4일 KIA전에서 동점 적시타를 친 뒤 웃는 두산 허경민. [연합뉴스] '이맛현(이 맛에 현질한다)'. 스포츠 팬들이 거액을 주고 계약한 선수가 잘 할 때 쓰는 표현이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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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선거라면…우리 팀 간판 후보는 이 얼굴
프로야구 KBO리그가 마흔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고척 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수원 KT위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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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교총·전교조 합심했다 “코로나 힘든데 교원평가 폐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워너들이 지난해 7월 9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리는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 및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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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자력 1위 적신호…현대건설에 역전패
현대건설전 패배후 아쉬워하는 흥국생명 김연경(10번)과 선수들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1위 흥국생명이 최하위 현대건설에 덜미를 잡혔다. 치열한 정규리그 선두 경쟁에도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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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존 급한데”···초경쟁사회, 90년대생은 출산이 두렵다
━ 초(超) 경쟁 한국사회, 출산의지 꺾는다 사상 첫 인구 자연감소,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직장인 A 씨(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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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추신수, KBO데뷔전 동기생 이대호 롯데와
`2010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참석한 추신수와 이대호. 신세계 추신수(39)의 KBO리그 데뷔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듯하다. 상대가 모기업인 라이벌인데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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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성공모델 대구공항, 코로나 이후 ‘꼴찌’ 추락
15일 대구국제공항 대합실이 한산하다. 김정석 기자 15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국제공항 앞에 택시 한 대가 도착했다. 택시에서 밝은 표정으로 내린 이는 대학생 이연주(2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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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토스 올린다, 우리카드 세터 하승우
프로 5년차 세터 하승우는 무명의 설움을 딛고 당당히 주전으로 도약했다. 김상선 기자 지방대 출신 백업 선수였다가 1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팀을 이끄는 핵심선수가 됐다.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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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성공모델' 대구공항, 코로나 이후 '꼴찌'공항으로
━ 잘나가던 지방공항의 추락 지난해 11월 대구국제공항 2층 로비에서 열린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로비 음악회'. 뉴스1 일본·중국뿐 아니라 괌·러시아·베트남에까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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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칼텍스, 흥국생명 베스트 멤버에 '셧아웃' 완승
GS 칼텍스 선수들이 5일 '1강'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여자 프로배구 1위 흥국생명이 2위 GS 칼텍스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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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최하위도, 단비은행도 아닙니다”
정상일 감독은 ‘단비은행’으로 불리던 신한은행을 PO로 이끌었다. [사진 신한은행] “(이제 신한은행은) 더 이상 ‘단비은행’이 아닙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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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최하위도, 단비은행도 아닙니다"
신한은행 김애나에게 작전지시하는 정상일 감독. [사진 WKBL] “(신한은행은) 더는 ‘단비은행’ 아닙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플레이오프(PO)로 이끈 정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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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올스타 투표 1위' 김단비, 팬클럽 이름으로 500만원 기부
여자프로농구 5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에 뽑힌 김단비(오른쪽).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5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른 김단비(30·인천 신한은행)가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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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26점'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3연승
WKBL 제공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기분 좋은 새해 첫 승과 함께 3연승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