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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피해 ‘실내 잼버리’…태권도 하고 김치 담그고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백석대에서 스웨덴·벨기에 등 6개국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사진 백석대] 흰 도복을 입고 허리에 검은 띠를 두른 잼버리 대원들이 구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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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영양교사·유치원교사도 있어요" 금남의 영역 도전한 새내기 교사들
인천 최초의 남성 영양교사로 선발돼 학교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서용덕(29)씨가 인하대 조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이 그의 꿈이다. 남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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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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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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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캠퍼스 품어 ‘맹모’가 부러워할 교육특화단지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분양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조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 인근에 들어서는 2695 가구의 대단지다. ㈜한라는 경기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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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칠판, 풀·곤충은 장난감 … 아이들이 부드러워졌어요
숲은 치유의 힘을 갖고 있다. 유아·청소년에게 숲은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놀이터다. 중·장년층에는 스트레스와 성인병을 치유해 주는 안식처이기도 하다. 숲을 보호하는 데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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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우리 아이 유치원 고르기
전국 유치원이 2012학년도 원아 모집을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한다. 유치원마다 교육 커리큘럼이 비슷하지 싶어 큰 고민 없이 선택했다가는 나중에 후회를 할 수도 있다. 최근 자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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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영어가 무조건 싫은 초1 윤상민군
조기 영어교육이 보편화되면서 부작용이 적지 않다. 그중 흔한 경우가 ‘영어 거부증’이다. 우리말로 물으면 곧잘 대답하다가도 영어로 같은 내용을 물으면 입을 닫는다. 그렇다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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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친구, 나무는 선생님 … 아토피 깨끗이 나았어요
벽도, 창문도 없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이 천장이다. 그루터기와 바윗돌이 책상이자 의자다. ‘숲유치원’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교실을 내준다. 나무·바위·물·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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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숲유치원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자란다, 쑥쑥 큰다
숲은 교실, 자연이 선생님인 유치원이 있다. 모이는 곳부터 수업 받는 곳까지 모든 활동이 숲에서 이뤄지는 ‘숲유치원’이다. 동화 읽기, 노래 부르기 등 일반 유치원에서 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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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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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48년 苦樂 함께 공동체정신 훼손 아쉬워" : 한국 선교생활 마감 나길모 주교
오는 25일 은퇴하는 인천대교구의 나길모(75·본명 윌리엄 J 맥노턴·사진)주교의 심성은 어린이를 대할 때 가장 잘 나타난다. 최근 인천시 답동의 인천교구 주교관을 찾았을 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