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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시작한 새해|차분했던 연휴…70년만의 안개도
신년연휴인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는 거의 대부분의 시장·상가가 철시한 가운데 비교적 조용한 연휴를 보냈다. 그러나 서울 등 중부지방과 서해안 일원에 낀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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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가다듬는 고속로 수송경쟁
경부고속도로개통으로 화물온송도 일구너으로 좁혀들었따. 지금까지 2일 거리던 서울∼부산간 화문 수송은 아홉시간으로 단축됐으며 특히 어물·청과물등 부패성이 강한 상품은 화물의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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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비료 사용 금지 구역 지정
보사부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시·읍과 그 주변 지역 및 고속도로 주변 지역과 관광지에서는 인분읕 비료로 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인분 비료 사용 금지 구역 지정에 관한 건」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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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영객수 줄이라고 지시
○…「존슨」미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위해 오는 7일「호놀룰루」로 떠나는 박정희대통령은 공항에서의 송영절차를 검소하게하고출영객의수도대폭제한하라고내각에 지시-. 박대통령은 4일상오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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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불서 차관
경인지역 종합개발계획과 경인간 수송량격증추세를 고려, 정부는 경인위하 건설의 타당성 조사 및 설계를 69년말까지 완료하는 한편 운하노선측량은 금년 6윌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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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양양「메머드」청사진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간 고속도로와 경인지구 종합개발계획의 중심이 되는 경인고속도로 계획을 보면-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8년 3월 착공, 71년 완공을 위해 기초공사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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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