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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총재 재신임
민주당은 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12·16대통령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제출한 김영삼 총재의 사퇴서를 부결시킴으로써 김총재를 재신임했다. 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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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대권경쟁 박차
야권이 3김씨가 이끄는 3개정당체제로 들어갔다. 민주당에서 분열해나간 김대중씨측은 30일 창당발기대회를 갖고 11월12일 창당을 목표로 지구당 창당작업에 착수했으며 김종필씨의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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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인류의 대축제 확신"
88서울올림픽 참가 초청장 발송식이 17일 하오8시 (현지시간 정오)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인 샤로드 비디의 1층 중앙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15분간이 걸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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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세계를 환영합니다"
앞으로 꼭1년…하계올림픽의 전주곡이 서울과 로잔에서 함께 울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7일정오 (한국시간 하오8시) 북한등 전세계백67개 IOC회원국에 서울올림픽 참가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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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짜리 의원 새로된 기분"
○…전두환대통령은 15일 노태우대표위원을 비롯한 민정당당직자와 소속의원등에게 다과를 베푼 자리에서 『임기 10개월을 남겨놓고 야당과 합의를 기대해서 더이상 시일을 끌다가는 정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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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헌 대회 "초읽기" 돌입|「결전」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비상"
서울대회 하루 전-. 저지를 다짐하는 정부·여당이나 강행을 결정한 신민당이나 다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정·신민당은 모두 28일부터 비상 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대화나 절충은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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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회의서 학원법찬성결의 싸고 한때 혼선
16일 전국 대학총·학장명의로 채택된 학원안정법제정 찬성결의문은 발표직전까지 「책임을 못한다 총학장의 사과의뜻이 빠졌다」 「앞으로의 대학의 결의가 빠졌다」「선도위는 교육자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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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투쟁·야통합에 최선
민한선은 22일 당선자대회에서 대국민 메시지와 결의문을 채택,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민주화투쟁및 야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치송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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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속의 전자두뇌
한국, 1984년-. 1876년 개항으로부터 1세기하고도 8년, 1948년 대한민국을 세운지 35년. 1 인당 국민소득이 2천달러를 넘어선다. 「중진」의 선두에서「선진」도약을 발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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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반도
한일의원연맹 제9차 총회가 이틀간 예정으로 16일 호텔신라에서 개막됐다. 양국대표 2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4개월만에 열린 이번 서울총회는 최근 있었던 한일외상회담각료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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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체제 수호결의
결의문은 ▲김총재체제가 신민당의 유일한 법통이다▲김총재의 지도노선을 지지하며 끝까지 그와 행동을 같이한다 ▲관선당수대행을 얻어 관제야당을 획책하는자는 빨리 가면을 벗어라 ▲중앙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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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소리」담은 음성을 외계에 보낸다|미, 무인 우주선에 실어 내 20일 발사
미 항공우주국 (NASA)은 인류의 생활상과 지혜를 음반에 담아 우주에 띄워 보내 끝내는 지능을 가진 외계 우주 주민들에 의해 지구의 「메시지」가 해독되기를 기대하는 무인과 학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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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립 2백주년 경축식
미국독립2백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한국참전국협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경축식이 2일상오10시 「타워·호텔」「렉스·룸」에서 한미양국저명인사와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등 3백여명이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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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당수직 복귀
신민당의 유진산씨는 당수직 사퇴원을 내고 이선에 물러난 지 48일 만인 11일 중앙상위의 사표 반려 결의에 띠라 당대표 위원직에 복귀했다. 11일 하오2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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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바꾼 북괴-북평에서「모스크바」로의「스윙」
중·소 이념분쟁에서 중공 편을 들었다고 소련의 눈총을 받아 원조를 끊긴데 앙심을 품고 그동안 바짝 북평에 붙었던 북괴가 최근 또다시 소련에 접근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거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