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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의 신 영웅전] 덩샤오핑의 인물 감별법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사진)은 중국 쓰촨성 사람으로 마오쩌둥보다 열한 살 아래였다. 동지라기보다는 부하였다. 프랑스와 모스크바에 유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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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엽전부터 오만원권까지…돈이 돈 되기까지 무슨 일 있었을까
세종대왕 만원권 대신 석굴암 만원 나올 뻔? 화폐에 숨은 이야기 알아봐요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돈의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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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너, 뭐 먹고 살쪘니? 外
너, 뭐 먹고 살쪘니? 너, 뭐 먹고 살쪘니?(김봄 지음, 이불)=산문집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로 주목받은 작가의 새 산문집. 누구보다 살집 두둑한 몸이지만 자신을 향한 가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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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문재인·최재형·김오수, 얽히고설킨 '3각 인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 2년인 김 총장은 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총장으로서 차기 대선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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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사건 ‘감정결과 조작의혹’ 담당 국과수 직원 ‘묵비권 행사’
[중앙포토·연합뉴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이 사건을 담당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 직원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수사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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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 대통령 선택의 잣대 ‘겸허’와 ‘진실함’
최 훈 논설실장 “말꼬투리 기술 쇼” "질문 무관 외운 것만 우기기”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 “돼지발정제·아바타… 코미디보다 더 코믹”. 네티즌들 관전평은 이번 대선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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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정치’ 끝장내려면 …
여야의 ‘공천파동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 극 중간 조금이라도 따분해질 기미가 보이면 여지없이 배신·분노·반전의 양념이 뿌려졌다. 한쪽에선 친자 감별법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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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마약과 함께 30년 … 스트레스도 스승이더라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사건마다 스토리가 있다. 사건 현장에는 결과만 보인다. 스토리는 안 보인다. 국과수는 단서를 통해 그 스토리를 찾아내야 한다. 처음부터 정답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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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에 이런 비밀이! 상하로 움직였더니…
비춰보고, 기울여보고, 만져보라. 국내 유일의 법화(法貨) 발행기관인 한국은행이 밝힌 위조지폐 감별법이다. 한국은행은 5일 위조지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리플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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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감별법
“피터 드러커는 시스템이 좋다면 경영은 다 잘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떤 시스템이든지 시간이 지나면 관료적으로 변하고 만다. 전략적 계획도 의미가 있으려면 내년 경영 여건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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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보다 더 바쁜 전직 국회의원은 누구?
‘강삼재 전 의원은 대학 부총장으로, 손세일 전 의원은 집필 활동을, 김근태 전 의원은 초빙교수로….’ 한국일보가 20일 ‘현역때보다 더 바쁜’ 전직 국회의원들의 ‘제 2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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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으면 시각 기능도 달라진다
종교를 믿는 사람은 세상을 다르게 본다고 말한다면 좀 진부한 표현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맞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를 믿는 네덜란드의 칼빈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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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MB↓ 한나라당↑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떨어지는 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역설적인 반사이익’ 때문이라고 경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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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에게 탄핵 막을 방법 제안했으나 거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은 노 전 대통령의 국회 무시가 발단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관용(사진) 전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주최한 ‘헌정 비화,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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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 강병규 26억 베팅 13억 잃어
방송인 강병규(36)씨가 인터넷 도박으로 13억원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19일 “수사 초기에는 강씨가 16억원을 송금해 4억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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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키스로 남자 감별' 비법 공개
탤런트 채민서가 이색적인 남자 감별법을 공개했다. tvN ‘로맨스 헌터’(극본 권소연, 연출 김흥문)에서 미녀 아나운서 송한나로 열연하고 있는 채민서가 상대역 무근과의 연기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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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망한 조직엔 멍한 리더 … 그 뒤엔 간신
다시 쓰는 간신 열전 최용범.함규진 지음, 페이퍼로드, 314쪽, 1만2000원 망한 조직에 멍한 리더가 있고 그를 부추기는 입속의 혀와 같은 간신이 있다. 단 말만 내뱉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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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이슈읽기] '인사(人事)'
좀처럼 오를 수 없는 높은 자리를 제의받고도 마다한 이가 화제에 올랐다. 입각 제의를 받은 사람은 있는데 제의한 사람은 없는 '유령 놀음'도 시선을 끌었다. 결국은 나라 살림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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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개각 감별법
개각이 있고 나면 정부.여당측은 으레 개혁성과 전문성을 살린 잘된 개각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야당은 기대 미흡이라고 혹평을 하게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대다수 보통사람들은 개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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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감별법
요즘 신한국당 대의원들은 적잖이 헷갈릴 것같다.우리 정당사상 처음으로 경선후보들이 대의원들을 상대로 지역별 합동연설회를 하는 것은 분명 정당민주화의 큰 진전이다.대의원들로서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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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달러 감별법-표면에 움직이는 작은실만져지면 眞幣
美재무부 비밀검찰국 소속 특별수사관 앨런 자이고비츠씨(50)가 밝힌 육안을 통한 위조달러 식별 10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화폐의 바탕색을 세심히 살피자=진폐는 「연한 하늘색」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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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펼치는 "첨단의 세계" 미리가 본 주제관
미래의 컴퓨터세계를 대비, 「인간·꿈·컴퓨터」를 모토로 다가올 정보화사회의 컴퓨터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보어주기 위해 한국후지쓰가 건설중이다. 앞으로는 인간과 비슷하게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