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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지극한 사랑 이야기 『경애의 마음』 보이지 않는 존재 다독이는 어른 동화 『안녕』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8 올해의 책 8’ 울프 노트(정한아 시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스케일(제르리 웨스트), 경애의 마음(김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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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 … 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소속 책방지기와 가족들이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록·백창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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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지거든 책 여행 떠나볼까? 책향기 은은한 작은 서점 6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11월은 책 읽기 좋은 때다. 집에서, 집 앞 카페에서 책을 읽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책 읽는 이를 반겨주는 공간을 찾아 떠나보자. 도시 속 복합 문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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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구토’는 왜 어려운가 … 고전소설 통째 읽기
대전 계룡문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모임 '진격의 독서단'.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깊이 읽는 정독을 지향한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단장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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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토론은 종합영양식…책의 내용을 골고루 흡수"
GS칼텍스 독서 모임. 왼쪽부터 임진광·이영미·이종호·박보미·윤상우·박영진씨.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책읽는 마을 6- GS 칼텍스 '나눔 독서' "선한 권력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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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들은 커피만 마시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오래 된 미드 ‘프렌즈’에는 인상 깊은 동네 카페가 등장한다. 대머리(가 아니면 애써 머리를 민) 주인장은 이웃들이 늘어놓는 온갖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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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알고 싶은 가게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통영을 여행삼아 다닐 때 ㅂ서점에 들러 책을 사곤했다. 자연스레 책방 지기와 친해졌다. 통영에 집을 사고 공사하면서 더욱 자주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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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청년 석·박사들이 동네책방 연 까닭
전북대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연 카페형 서점 ‘책방놀지’ 내부. [김준희 기자] “대형 브랜드 서점과 비교해 책의 종류나 수는 적지만 우리가 소개하고 싶은 책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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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SF영화 덕 과학교양 서적 변방서 중심으로
━ [CRITICISM] 과학책의 어제와 오늘 과학교양서는 왜 중요한가? 일본의 저널리스트·저술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말로 답을 대신하자. “과학을 제외하고 현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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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시·소설이 … 용인선 자판기로 문학 뽑는다
지난 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에버라인(경전철) 기흥역. 역사 2층 승강장으로 오르니 ‘문학자판기’가 눈에 들어왔다. 높이 1m 크기 자판기 윗부분의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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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밑 줄 긋고 그림 그린 책 파는 이 서점
카페인가 싶은데 책이 꽂혀있는 서가가 꽤 풍성하다. 서점인가 싶은데 고소한 빵 냄새가 그득하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렇다면 북카페일까? 북카페도 아니다. 새 책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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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정조 '책가도' 본뜬 도서·기록·박물관은?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를 찾은 어린이들. [사진 국립무형유산원] "조용하기만 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라키비움 책마루'는 음악도 틀어 주고 의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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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100만 권 이상 담은 전자책 단말기 인기
국내외 출판사 및 작가와의 협업으로 국민의 독서를 돕는 리디북스. 리디북스(ridibooks.com)는 100만 여 권의 책을 보유한 국내 1등 전자책 서점이다. 스마트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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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인문학적 상상력은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생명줄
문유석 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 재판을 하다 보면 가끔 굉장히 긴 시간의 프레임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도 한다. 서구의 법체계라는 것이 로마법이나 게르만법까지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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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100년을 살아본 스승의 졸업 선물
필자는 지난 봄부터 6개월 동안 격주로 강원도 양구를 찾고 있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리는 ‘인문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다. 3년째 열리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인문강좌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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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책과 가을이 머무르는 곳으로 힐링 여행
‘북스테이’를 찾는 사람들 조선 시대 세종은 선선한 가을이 되면 관리들에게 특별 휴가를 내렸다고 한다. 궁에서 떨어진 산속에서 휴식하면서 책에 집중하는 ‘사가독서(賜暇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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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한 달 강연 요청 2000건 … 죽기 전까지 인간 이해하고 싶다
최근 ‘알쓸신잡’에 출연해 흥미로운 과학수다로 화제가 된 정재승 교수. 물리학도였던 그는 ‘카오스’와 ‘프랙탈’이라는 개념에 매료돼 복잡계 과학으로 분야를 옮겼고 ‘1.4kg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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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문화-예술이 숨쉬는 부산 폐공장 'F1963'
지난해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돼 17만2000명이 다녀간 곳, 긴 세월을 굳건히 버텨온 공장 건물의 벽돌 기둥과 목재·철강 트러스, 기름때에 얼룩진 바닥과 벗겨진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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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무채색의 거리
배병훈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 서울 창천동 삼거리를 건너다 보면 푸른 지붕의 서점이 하나 나온다. 이름은 공씨책방. 가게는 눈에 띌 정도로 특별하지는 않다. 유리창 너머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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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갖는 의미는…진중권이 말하는 ‘테크노 인문학’
‘공부의 시대’ 시리즈 북리뷰 3편, 『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by 김현석·전하나·조민경 두꺼운 700쪽짜리 셰익스피어 전집을 21세기의 학생들에게 읽게 했을 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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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학생들, 사회 고민 나눌 여유도 없네요 … 녹두거리 책방 ‘그날’ 29년 만에 규모 줄여 이사
서울대 앞 인문학 서점 ‘그날이 오면’ 김동운 사장이 지난 18일 규모를 줄여 서림동 주택가로 이전한 새 서점에서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대 앞 상점가인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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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책·커피와 함께 한 완벽한 휴식
‘동아서점’. 손님들이 책을 편하게 읽어볼 수 있도록 창가에 바(bar) 형태의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강원도 속초에는 설악산이 있다. 동해 바다가 있다. 호수도 두 개(청초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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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문화 놀이터, 신나는 예술 아지트로
동네 책방이 돌아왔다. 그런데 문제집 파는 학교 앞 서점과는 다른 모양새다. 주택가 깊숙이, 건물 꼭대기 층에 은밀하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창전동에 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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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송인서적 부도 12억원 지원약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형 서적 도매상인 송인서적의 부도 충격을 극복하는데 서울시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출판인협회와 상의해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