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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언더그라운드 - 자유의 록 기로에 선 낯선 대중음악 (1)
언더그라운드란 음악이 창작되고 연주되는 공간에 대한 은유다.대중음악의 연주장소로 거리.클럽.퍼브(pub:선술집).방송국 스튜디오.소극장.음악당.체육관.경기장 등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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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성기완의 별난인생
그 를 뭐라고 소개해야 할까.록과 재즈에 대해 한참 떠들고 난 뒤 '딴따라'라고 하자니 서울대 불문과 박사과정까지 마친 학력이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학삐리'로 넘겨버리자니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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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언더 인디록
'어어부 프로젝트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어어부(본명 백현진·25)는 요즘 무대에서 환자용 휠체어에 앉을 때가 많다.뽕짝리듬에 실어 ‘아름다운 세상의 어느 가족 줄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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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두레 공연 '5개의 뮤직박스'를 보고
.인디-뮤지컬'.저예산.소규모의 독립(인디펜던트)영화에서 차용한 이 용어를 앞으로 주목해야 한다. 인디-뮤지컬을 향한 집단적 움직임이 서서히 태동조짐을 보이고있는 것이다.이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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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뮤직박스
수억대가 넘는 제작비의 대형뮤지컬과는 개념이 근본적으로 다른소규모 뮤지컬.공연주최인 한국민족음악인협회(민음협.회장 강준일)는 이를.독립뮤지컬(인디뮤지컬)'로 정의한다. 서울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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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서울市響 팝스콘서트
클래식 음악인들의 대중음악 연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의 연주단인 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나란히 팝스콘서트를 열어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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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홍콩 여 지휘자 입윙시 씨
미모의 홍콩 여성 지휘자 입윙시(33)씨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으로 내한했다. 86년부터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섭씨는 중국이 자랑하는 지휘전공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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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의 『너에게로…』가장 인기|DJ친목회 「인기차트 100」으로 본 올해의 가요계
올해 우리 대중음악은 지난해에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 전성기를 구가했고 가요 전반의 인기상승에 힘입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DJ친목회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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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음악 가요계 전면 등장…대중적 호응
90년대 우리 대중음악은「퓨전」이라 불리는 경향이 몰고 갈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요들을 보면 트롯형의 전통가요나 댄스음악 등 보통 팝 음악은 퇴조를 보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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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10대 교포 「 바이얼린 한국」선풍
프랑스 그러노블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2세 바이얼리니스트 장인아수군(19)이 세계무대를 향해 크게 부상하고 있다. 5세 때부터 바이얼린에 입문한 장군은 그러노블 음악원 교수인「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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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계 최근의 동향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15∼9월13일·국립극장)에 참석하기 위해 김영욱·백건우·김남윤·이대욱·문용희 5인의 젊은 연주가들이 한번에 귀국했다. 구미 악단을 누비는 이들 5명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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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희·이대욱씨 귀국
광복 30주년 기념 음악제에 초대된 재외 음악인들 중에서 「피아니스트」 문용희 양 (26)과 이대욱씨 (28)가 제일 먼저 입국했다. 문용희 양은 현재 미국 「인디애너」대 대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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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서 선보일 두 재미 음악인
서울시장의 재1백62회정기연주회가 오는20일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원시수씨 지휘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재미작곡가 김병곤씨(41) 의 교여시곡 『낙동강』이 한국초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