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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개 공공병원도 인력난…최초 공립 의대 만들고 싶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20일 시립대 본관에서 공립의대 추진 등 발전 방안에 대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서울시립대가 내건 대학의 비전 중엔 ‘서울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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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이유 모를 두통·피로·우울감 찾아왔나요? 몸속에 산소 채워보세요
이유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할 때가 있다. 단순히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로 여기고 그냥 넘기기 일쑤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들 증상의 공통된 출발점이 있다. 바로 ‘산소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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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트렌드 타고, 날로 진화하는 ‘모션베드’
1993년 한 침대회사가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광고로 화제를 일으켰다. 침대의 외형보다는 편안한 숙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술력에 집중하라는 이 광고 카피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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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90% 성생활 중요…정작 관계 횟수는
성의학 전문가 강동우(왼쪽)·백혜경씨 부부. 성 문제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부의 성(性)은 인간 관계 에서 가장 강렬하면서 기본적인 것 입니다. 우리 사회는 성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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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프로바이오틱스 ②] 유산균 먹으면 항암치료 후유증 ↓
유방암 3기로 진단받아 한쪽 가슴을 잃은 고모(59)씨. 얼마 전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문제는 정작 방사선 치료에 대한 고통이 아니라 부작용이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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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환경성질환에 대처하려면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같은 환경성질환의 발병률은 오히려 늘고 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이미 5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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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살리는 장(腸) 건강법 ⑦·끝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지난해의 피곤함을 떨쳐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술에 혹사당한 간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코올이나 약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은 간에서 해독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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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뽑아 맞춤교육 … 글로벌 명품 인재 길러내겠다”
만난 사람 = 양영유 교육데스크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은 36년간 심장전문의로 일한 의사 출신이다. 수많은 환자를 진료한 명의답게 7년째 총장직을 맡아 차분히 대학의 환부와 군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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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유학생 자매 캠퍼스내서 피살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에 재학 중이던 한국 유학생이 캠퍼스 안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동생과 함께 피살된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