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오브 파이’ 등 할리우드 활약 인도 배우 이르판 칸 사망
29일 세상을 떠난 인도 영화배우 이르판 칸. [AP=연합뉴스] 인도 발리우드의 간판 스타인 영화배우 이르판 칸이 희소암으로 사망했다. 53세.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
-
佛대사관 비밀의 '노란방'…그 곳엔 조선 혼 담긴 한약방 있다
외로운 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한 외국대사관들도 외부 접촉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에 한 달 휴관했던 ‘시크릿 대사관’이 돌아왔습니다. 컴백 첫
-
韓 좀비영화팬 프랑스 대사, "한국 의료진에 찬사"
외로운 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한 외국대사관들도 외부 접촉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에 한 달 휴관했던 ‘시크릿 대사관’이 돌아왔습니다. 컴백 첫 타자
-
미국판 '코로나 재난소득'…트럼프 "국민에 1000달러씩 준다"
17일 백악관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
-
아카데미 작품상 확률, '1917' 16.46% '기생충' 15.09% 박빙
아카데미 시상식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 앞 레드카펫 현장에 오스카 대형 트로피가 놓여 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
-
남혐 논란 거센 ‘웅앵웅’···‘와랄랄라’ ‘쿵쾅쿵쾅’도 조심하라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박지효·23)가 팬들과의 채팅에서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쓴 데 대해 사과한 뒤에도 후속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웅앵웅'이 남성 비하 표현이냐를 두고
-
[와칭] 쿵푸 영화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쇼브라더스의 쿵푸신드롬
메인 [IMDb]워쇼스키 자매(형제였던)의 에서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전통적인 중국옷을 입고 무술을 배웁니다. 타란티노의 에선 끝없이 무협영화를 오마주하며 고전적인 B급 쿵푸영화
-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줘라…셀프 위로 아닌 ‘BTS 만트라’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러브 유어셀프 방탄소년단(BTS)의 2018년 9월 유엔총 회 연설. 13세기 페르시아 시인 잘랄루딘 루미는 ‘여인숙’이란 시에서 “인
-
[와칭] 밀실 살인의 고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사진 IMDb]아가사 크리스티가 1939년 처음 이 작품을 발표했을 때의 제목은 ‘열명의 작은 검둥이들(Ten little niggers)’이었다. 미국 작
-
[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
한국어 떼창, 기도실 마련··· 서로 위해준 BTS 사우디공연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난 지금 세상의 문 앞에 있어/ 무대에 오를 때 들
-
[월간중앙] ‘별이 빛나는 밤에’ 윤항기의 ‘카멜레온 인생’
1959년 미 8군 가수 데뷔 후 목사·교육자 등으로 변신 내년 60주년 기념 공연·앨범 준비… “난 여전히 젊어” ‘원조’ 싱어송라이터 윤항기는 ’나이가 들수록 욕심을
-
'홍콩시위 지지' 연예인 블랙리스트 55명…한국인 포함됐다
홍콩 가수 데니스 호. [AP=연합뉴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 시위나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발언 등을 했다가 중국 당국
-
박정민 “연기 인생 최대 베팅…‘타짜3’ 하면서 20㎏ 빠졌죠”
추석 연휴를 맞아 개봉하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포커 천재이자 전설적 타짜 '짝귀'의 아들인 도일출을 연기한 박정민 배우. [사진 롯데엔터테인
-
[르포] 고개를 들었더니 20m 용각류가 노려보고 있다면…
━ [르포] 쥬라기월드 특별전 “까악! 티, 티라노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두컴컴한 철책에서 갑자기 빨간색 경고등이 점멸한다.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
[눕터뷰]"프로레슬링 붐은 온다!" 역도산·김일 뒤 잇는 김남석 프로레슬러
1960-70년대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였다. 일본에서 활약한 역도산, 박치기왕 김일, 거구의 몸으로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이왕표까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 날이면 사람
-
일본인도 "무섭다"···'위안부 집착' 아베 뒤엔 이 종교 있다
다큐 '주전장'에 직접 출연해 궤변을 펼치는 일본 우파 논객들. 왼쪽부터 역사수정주의의 대표학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츠(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스기타 미
-
새 인어공주는 흑인…디즈니 공주들 파격 진화
‘인어공주’ 주연에 발탁된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 [AFP=연합뉴스] “입을 막아도, 손발을 묶어도,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주제가 ‘스피치리스’ 중) 디즈니 실사영
-
강요하지 않고 홀린다, 신형철의 남다른 문학 추천법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37) 최근 고깃집에서 돼지의 목숨은 돼지 것이라며 시위한 사람이 화제였다. 그에게 여러 비판이 쏟아졌는데, 그의 시위를 일종의 강요로
-
“여자는 술탄 못되나” 확 달라진 알라딘의 마법
‘알라딘’의 흥행 주역 자스민 공주. 원작보다 강인하고 지혜로운 캐릭터로 그려져 여성 관객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보헤미안 랩소디’를 잇는 싱어
-
[서소문 포럼] 수퍼 코리언 4대 천왕
정제원 스포츠팀장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당시 미국 언론은 그를 소개하면서 이름 앞에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란 수식어를 붙였다. 국내 언론에선
-
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
1000명 몰린 주일중국대사 송별회…일왕에게도 인사
“양국 관계가 무척 좋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마다 훌륭한 인품으로, 일본인도 놀라는 유창한 일본어로, 폭넓은 인맥으로, 양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셨습니다. 제 아내도 엄
-
팬미팅 참가비 빼돌려…연예계에 등장한 신종 탈세 사례들
위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국세청이 9일 공개한 신종 호황 사업자 탈루 사례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인 기획사나 팬 미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