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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위에 2층 인도교”…2021년 ‘한강 보행교’ 개통
한강 보행교 조감도. 한강대교의 노들섬~노량진 구간에 2층 인도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대교 남단의 노들섬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조성된다. 차도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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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유권자만 9억, 40일간 투표…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인도 총선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의 막이 올랐다. 하원의원 545명을 뽑는 인도 총선이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선거구별로 7개 일자로 나눠 실시된다고 지난 10일 인도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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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막힌 한국…현대차 ‘인도의 우버’에 3400억 투자
지난 2월 말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정의선(오른쪽) 수석부회장과 바비쉬 아가르왈올라 CEO가 두 회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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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는 미국…차량공유 리프트, 26조 가치 월말 상장
미국 차량공유 서비스 1·2위인 우버·리프트에 모두 가입한 운전자 차량. [중앙포토] 이달 말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미국 2위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의 기업가치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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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현대차'…1위 모빌리티 기업에 역대 최대 투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고 아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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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미세먼지 잡는 LPG차? 온실가스는 더 많이 배출
‘현실적인’ 친환경차의 등장일까, 여전히 택시로만 남을까. 일반인도 살 수 있도록 규제 빗장을 풀기로 한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 얘기다. LPG차는 1982년 국내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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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맞나? LPG차, 규제 풀어도 매력찾기 힘든데···
━ 팩트체크 LPG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택시. [연합뉴스] ‘현실적인’ 친환경차의 등장일까, 여전히 택시로만 남을까. 일반인도 살 수 있도록 규제 빗장을 풀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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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 급성장···수입 톱3는 인도네시아·이라크·영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기술자들이 이라크에 수출할 FA-50 경공격기의 배선 작업을 하고 있다. KAI는 이라크에 24대를 수출키로 했으며, 동체 꼬리날개 상단에 이라크 국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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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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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테슬라, 미래는 폴크스바겐…전기차 ‘빅매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15일 ‘모델Y’를 소개하고 있다. 4000만원대 전기 SUV인 모델Y는 내년 가을 고객에 인도된다. [AFP=연합뉴스] 전기차 분야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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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자 vs 미래 강자…테슬라·폴크스바겐 전기차 계획 발표
전기차 분야의 ‘현재 강자’ 테슬라와 ‘미래 강자’ 폴크스바겐이 나란히 전기차 계획을 발표하며 격돌했다. 전기차 시장 개척자 테슬라에 기존 완성차 업체가 반격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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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요즘 판교, 모빌리티 천국이라네요
━ 스마트 모빌리티의 천국,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직원인 성지혜씨가 T 바이크를 타고 판교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NHN 직원인 김보라(3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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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개미들 몰렸지만…670억 상환 임박해 '설상가상'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빅뱅 출신 승리. [일간스포츠, 연합뉴스]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걷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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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월드와이드웹 30주년과 통제된 인터넷 세상
박상현 IT평론가·메디아티 콘텐츠 랩장 인터넷을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준 월드와이드웹(www)이 12일로 서른 살이 됐다. 하지만 축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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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석달 만에 시총 1조 눈앞…또다른 '바이오 신화' 권병세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가 서울시 가산동 유틸렉스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증시에 상장한 지 석 달도 안 돼 기업가치(시가총액)가 9600억원대로 늘어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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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허용됐던 LPG차 규제 전면 완화…일반인도 구매 가능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방안이 나왔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도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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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이른 개발자에 구글·중기부 230억 쏜다…'창구' 론칭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구글플레이가 민관협동 '창구 프로그램'으로 3~7년 차 개발사들을 지원한다. 다음달 초부터 3주간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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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세먼지 속 한국의 민낯
김성탁 런던특파원 지난 1월 24일 영국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시위가 열렸다. 글로벌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한국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거 투자한다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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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37 맥스’ 5개월 새 2대 추락…중국 70대 운항 중단, 한국 2대 긴급점검
지난해 7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 국제공항에 계류된 ‘보잉 737 맥스 8’. [EPA=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탑승객 전원(157명)이 사망한 에티오피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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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잉 737맥스' 100대 하노이회담때 베트남에 팔아
10일(현지시간)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전원(157명)이 사망한 에티오피아 항공사고와 관련해 중국 항공사들이 당국 요청에 따라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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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잉 737맥스 운항 중단"…국내선 이스타항공 긴급 점검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잇따라 추락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에 감독관을 보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스타항공 제공] 보잉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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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년간 ‘장기 고성장’ 7대 국가…“정부·대기업이 성장 주도 공통점”
한국이 지난 50여년간 장기 고성장한 7대 국가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저성장 추세가 굳어지면서 향후 생산성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11일 세계적인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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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참사 그 후…런던 스모그와 전쟁 60년 걸렸다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대형 스모그로 인해 1만2000명 가량이 숨졌다. [위키피디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만든 주 원인은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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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견인차 '수출'이 식어간다…"비(非)수출 기여율 13%p 높여야"
한국이 '수출주도형 경제'에 치우친 정책에서 벗어나 소비 활성화 등 수출을 보완할 새로운 엔진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국책 연구기관에서 나왔다. 10일 산업연구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