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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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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대재앙 불가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였던 5월 30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건물이 윤곽만 보일 정도로 뿌옇다.“마스크가 일상이 됐어요. 아이는 답답하다며 자꾸 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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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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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야심작 ‘바다 위 LNG공장’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초 FLNG의 명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테크닙(배 상부구조 설계) 티에리 필렌코 회장, 페트로나스사 완 즐키플리 완 아라핀 회장,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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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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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국 안정·중산층·투자 유입 … 마지막 블루오션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거점으로 눈독
아프리카는 단일 대륙으로는 가장 많은 54개국, 인구는 약 11억5000만 명, 그리고 면적은 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니고 있다. 사하라사막을 경계로 사하라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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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IT·제약·소비재·농업 등 민간기업 투자, 아프리카 상권을 점령한 인도인
“세계 경제에서 희망과 기회로 빛나는 두 지역.” 지난해 10월 29일 델리에서 열린 제3회 인도-아프리카 포럼 정상회의(India-Africa Forum Summit)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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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수출금지 풀리는 미국, 저유가 치킨게임 뛰어들까
미국 하원의 공화·민주 양당이 15일(현지시간) 원유 수출 금지 조치를 40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도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여 산유국 간 저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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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원유 수출 금지 해제로 노리는 것은?
미국 하원의 공화ㆍ민주 양당이 15일(현지시간) 원유 수출 금지 조치를 40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도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라 산유국간 저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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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 느리지만 진전은 있다
[뉴스위크] [사진 중앙DB]2013년 11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제3차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3중전회)가 열렸다. 지도부 교체 후 처음으로 향후 5개년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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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기름값은 왜 자꾸 떨어지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름값은 왜 자꾸 떨어지는 걸까요. 유가 하락은 한국 경제에 좋은 일인가요.A 원유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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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인구 어떻게 먹여 살릴 것인가
[뉴스위크]지금 이 순간 지구 위에서 70억 명 이상이 바글거린다. 그 많은 입에 곡물과 채소, 육류를 대기 위해 육지 면적의 40%가 밭과 과수원, 목장으로 사용된다.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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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 파는 시장이 문을 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기업을 위한 것인데 정작 기업은 불만이 많다고 하더군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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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20달러 돼도 감산 없다" … 무자비한 사우디
알리 빈 이브라힘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유가가 아무리 떨어져도 OPEC은 감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 에너지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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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유로, 자네들 그동안 많이 컸지만 아직은 멀었네”
나를 소개할까 하네. 가로 15.5㎝, 세로 6.5㎝. 어른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만큼 몸집이 작지. 재질도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면(綿)섬유이지. 그래도 전 세계인들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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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유로, 자네들 그동안 많이 컸지만 아직은 멀었네"
나를 소개할까 하네. 가로 15.5㎝, 세로 6.5㎝. 어른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만큼 몸집이 작지. 재질도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면(綿)섬유이지. 그래도 전 세계인들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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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유로, 자네들 그동안 많이 컸지만 아직은 멀었네”
hutterstock 관련기사 세계적 학자 케인즈와 가난한 이민자 화이트의 승부 나를 소개할까 하네. 가로 15.5㎝, 세로 6.5㎝. 어른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만큼 몸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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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
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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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무한질주 '설국열차' 허무맹랑한 것 아니다
추석 연휴까지 920여만 명이 관람한 영화 ‘설국열차’에는 18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리는 열차가 등장한다. 이런 무한질주가 실제로 가능할까. 봉준호 감독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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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많이 감축한 기업, 다른 기업에 배출권 팔 수 있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지난달 27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9.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배출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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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外
유럽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독일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경제연구소는 1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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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쇼크 같은 티 쇼크? 홍차 OPEC 떴다
세계 주요 차(茶) 생산국들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같은 국제기구를 출범시켰다. 이들이 공급량과 가격을 담합할 경우 국제 차 시장에 오일 쇼크 같은 ‘티 쇼크(tea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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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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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차세대 에너지원 셰일오일 개발에 전력
미국 텍사스주 메버릭 분지 이글포드 셰일오일 생산광구 현장의 시추 타워 전경. 한국석유공사가 지분 23.67% 인수했다. 현재 하루 원유 7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한국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