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78명, 케냐 228명 사망…전세계 동시다발 '살인홍수' 왜
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살인 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
로빈슨 크루소 조난 당한 그 바다…신혼여행 성지 반전 매력
━ 세이셸 여행 ② 그림 같은 바다 ‘라 디그’ 세이셸 라디그 섬은 면적이 10㎢에 불과하지만 그림 같은 해변을 곳곳에 숨겨두고 있다. 사진은 앙스 마롱 해변. 영롱한 비
-
中 원양어선 인도양서 전복…실종된 선원 39명 중 구조자 없어
해양 수색 작업. (본문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중국 선적 원양어선 한 척이 인도양에서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39명이 실종됐다. 1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통신
-
16년 전 쓰나미 휩쓸렸던 인니 경찰, 정신병원서 발견?
지난 2004년 '인도양 쓰나미' 발생 당시 실종됐던 인도네시아 경찰관 추정 인물 아셉(왼쪽). [인스타그램 캡처] 16년 전 발생한 '인도양 쓰나미' 당시 실종된 인도네시아 경
-
벌크선 한국인 선장 실종 미스터리…인도양 한복판서 사라져
부산 해양경찰서. [연합뉴스] 대형 국적선사의 벌크선(화물전용선) 선장이 인도양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
-
日 기름유출 모리셔스, 사고 수습 선박 충돌로 2명 숨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모리셔스에서 정부의 기름 유출 사고 대응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선박이 좌초해 1000톤가량의 원유가 유출된 아프리카
-
‘실론의 공주’ 허세음아, 왕성했던 15세기 바닷길 증언하다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취안저우 정화의 출생지인 쿤밍에 조성된 정화공원의 정화상. 석상 전면으로 멀리 보이는 호수가 뎬츠다. 정화는 명나라의 대항해가라는 명성
-
“KAL 폭파 재조사” “친일파 묘 파내야” 끝없는 여당의 뒤집기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전방위 과거사 규명 드라이브를 걸면서 야당이 “권력의 힘자랑”(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설훈 민주당 최고
-
與, 이번엔 33년전 KAL기 꺼냈다…野 "임진왜란도 재조사할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과거사 규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명분은 조사 부실과 의혹 해소 미흡이다. 하지만 야당은 “권력의 힘자랑”(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
설훈 "KAL 858 김현희 조사 불발, 전두환 정권 힘 작용 탓"
더불어민주당 설훈(가운데)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1987년 대한항공(KAL) 8
-
'김현희 테러 추락' KAL 858기…정부, 미얀마와 조사 협의
대구MBC가 1987년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발견했다고 지난 1월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보도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
-
인니 어민 "5년전 말레이기 추락 봤다" 왜 이제 알렸나
16일 인도네시아 어민 루슬리 후스민이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추락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추락 장소의 좌표를 공개하고 있다.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 홈페이지] 5
-
마크롱에 분노, 거리 나온 28만명···왜 하필 '노란조끼' 입었나
유류세 상승에 반대하는 프랑스인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
KAL858기 유족 “세월호 버금가는 국가 재난…전면 재조사 해야”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KAL 858기 사고의 전면적인 재수색과 재조사 요구' 기자회견에서 김호순 KAL 858기 가족회 회장이 여는 말을 하고 있
-
"미얀마, 사이클론에 14만명 사망···선진국 책임져야"
━ '환경 노벨상' 골드만상 받은 미얀마 쥬재단 설립자 민쪼 인터뷰 2008년 5월 미얀마를 덮친 사이클론 나르기스. 이 사이클론으로 인해 미얀마에서는 14만 명 가까운
-
경찰, “유족이 종북” 발언 김현희 수사 착수…유족 명예훼손 혐의
1987년 11월 29일 발생한 KAL기 실종사건으로 안기부에 체포된 김현희. [중앙포토]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자신들을 향해 ‘종북좌파, 종북세
-
“거짓말로 진상규명 방해”…KAL858기 유족, 김현희 고소
1987년 발생한 ‘칼(KAL)858기 폭파 사건’의 유족들이 폭파범 김현희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KAL858기 희생자 가족회와 진상규명
-
“KAL기 폭파는 조작 사건…전두환·김현희 모두 고소할 것”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김호순 KAL858기 실종자 가족회 대표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대한항공 KAL8
-
“KAL기 폭파 주범은 김현희 아닌 전두환” 유가족 31년째 호소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린 'KAL858기 가족회가 전두환에게 묻는다' 기자회견에서 한 유가족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31년 전
-
지진·화산 빈발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은 사실일까
필리핀 동부지역에 위치한 마욘 화산이 지난 1월 분출하고 있는 모습.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한 필리핀에는 23개의 활화산이 있다. [EPA=연합뉴스] ‘불의
-
희대의 항공 미스터리 MH370 잔해 수색 재개된다
지난 2014년 3월 8일 중국 베이징공항에서 MH370편 도착을 기다리던 가족들이 기체 실종 소식에 비통해하는 모습. [중앙포토] ‘영구 미제’로 남을 뻔한 말레이시아 항
-
[미리보는 오늘] ‘KAL기 폭파사건’ 30주년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KAL기 폭파사건' 발생 30년이 됐습니다 198
-
인도양 항로보다 짧은 뱃길 찾으려 280년간 도전
━ [비주얼 경제사] 북극항로 그림 1 바렌츠 일행의 일기에 기초한 그림. 그림1을 자세히 보자. 등장인물들은 모두 건장한 남성이다. 중앙에 놓인 화롯불을 중심으로 모여
-
[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