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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트롱맨’ 모디 총리, 수출규제 나섰다가 '의문의 일패'
지난 5월 인도 총선에서 보수 우파인 인도인민당(BJP)을 이끌고 압승을 거뒀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불과 6개월이 지난 지금 국내 정치와 외교 모두에서 위기에 빠졌다.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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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의 야심' 인도 초고속기차 운행 하루만에 고장
최근 인도에서 벌어진 열차 탈선 사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뉴시스] 인도에서 자체 제작한 준고속 열차가 상업 운행 시작 하루만에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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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경제사] 인도 근대화의 상징 … 실제론 영국 자본가 배만 불려
루돌프 스보보다(Rudolf Swoboda), ‘기차를 힐끗 보며’, 1892년 의문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는 그림의 왼쪽 하단에 나와 있다. 각이 진 기다란 물체는 다름 아닌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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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곡물 투기가 더 빈곤을 키웠다
엘니뇨와 제국주의로 본 빈곤의 역사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이후, 정병선 옮김, 644쪽, 2만3000원 “수십 구의 시체가 낡은 우물에 처박혀 있었다. 사망자가 너무 많아서 통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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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따라 풍경은 흐른다
아침에 눈을 떠 창문 커튼을 열면 드넓은 평원과 끝없는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기지개를 켜고 나면 갓 구운 빵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아침식사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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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반도가 다가오고 있다|중국에 한국전용공단 추진
중국, 그 중에서도 산동 반도가 우리에게 바짝 다가오고 있다. 산동 반도는 인천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4백50km에 위치한곳. 관계당국에 따르면 산동 반도에 한국기업전용의 대규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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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난 철도 「레일」
제도상의 모순이나 구조적인 결함에 의한 사고는 그 모순이나 결함이 근원적으로 제거되지 않는 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잠재적 위험 또한 항상 따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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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레일」 안전 검사
철도청은 19일 태백선 화물열차 탈선사고가 인도산 「레일」의 자체 결함 때문이란 1차 조사결과에 따라 「레일」절손에 의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철도 「레일」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