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순위

발라드 풍 노래 주류 이뤄

오랫동안 가요계를 주름잡아 온 뽕짝 조의 노래가 퇴조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는 전통적인 뽕짝 조의 노래가 사라지고 대신 발라드와 슬로 풍 등 팝계의 노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요

히트곡『멍에』로 정상오른 주부가수 김수희양

『마치 꿈만 같아요. 아직까지도 정상에 올랐다는 실감이 나지않고 어떨떨하기만해요.』 히트곡『멍에』로 지난주 KBS 「가요톱10」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주부가수 김수희양(30)

각종가요상심사 앞두고|그룹사운드 치열한 정상다툼

금년도 가요계를 결산하는 각종 가요상심 사흘앞두고 중창단과 그룹사운드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있다. 특히 그룹사운드부문에선 현재 두드러진 활동으로 히트곡을 낸 그룹만도 10

국내가요 순위매기는 프로 KBS·MBC, 모두 없앤다.

KBS와 MBC는 국내가요에 대해 서열을 정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폐지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KBS는 이미 KBS-2라디오의 『금주의 인기가요』프로를 폐지한 바 있다. MBC도 이

「더·게일즈·밴드」 열풍이 불고있다

최근 팝의 고장인 미국에서는 로큰롤그룹 「더·제이·게일즈·밴드」의 열풍이 한창이다. 「더·제이·게일즈·밴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앨범과 싱글차트를 동시에 석권. 근착 빌보

인기가요 10곡과 연예가 소식

KBS 제1TV『가요톱10』(6일 밤9시40분)-하지훈 박혜리가 인기가요10곡과 함께 각 지방화제, 금주의 연예가 소식을 전해즌다. ▲김만수 『그 사람』 ▲오방희 『꽃씨』 ▲정윤선

쇼·오락

□…MBC-TV『인기가요퍼레이드』(25일 저녁7시35분)=순위에 올라있는 20곡중 7곡이 소개된다. ▲유심초「사랑이여」(1위) ▲수연「첫사랑」(3위) ▲김만수「그사람」(5위) ▲한

쇼·오락

KBS 제1TV 『가요 톱10』(7일 밤9시40분)=전국의 투표인 단이 선정한 금주의 인기가요가 각지방소식·풍물과 함께 소개된다. 윤형주의 「바보」, 버들피리의 「꿈 찾아가리」,

「디스크」를 내고「팬」들 앞에 선보인 이들「새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정배·한경애· 전영선·심연희양 그리고「탤런트」인 김홍석군 등이다. 이 가운데 이정배 양은 대학 (양명여사대)에

쇼·오락

8개 KBS지방「네트웍」을 연결, 전국의 인기가요순위를 알아보는 KBS 제1TV『가요톱텐』24일(밤 7시20분) 의 1위는 조용필의「촛불」이 차지했다. 다음은 계은숙의「기다리는 여

(4)「히트」에만 집착 말고|다양한 특성 살리길

앞으로 우리가요는 어뗳게 발전 될 것인가? 어떻게 지내왔으며 또 지금은 어떠한가? 우리대중가요는 항상 이러한 여러 관심과 화제속에 시련을 겪고 또 발전해왔다. 앞으로 우리가요는 좀

『행복이란』의 작사·작곡가-이준례 할머니

올해 74세의 할머니가 최근 한창 인기를 얻고있는 대중가요의 작사·작곡가로 밝혀져 화제다. 이 할머니는 현재 포항(신흥동 817의2)에 살고있는 이준례 할머니. 이 할머니가 작사·

방송계

○…TBC-TV 『행운의 청춘열차』(31일 하오7시25분)는 삼환기업과 한강성심벙원 간호원이 출연하는 무대. 지난27일 녹학중 3쌍이 맺어졌는데 녹학후 다방에서 모인 일동은 평소

「대마초」「금지곡」충격

요즘 「대마초」와 「금지곡」등의 사태로 찬바람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 TV나 「라디오」는 좀처럼 활기를 되찾기 힘들 것 같다. 인기의 정상을 가고 있던 상당수의 가수들이 아직 법창에

「74년의 인기가요」

MBC-TV의 27일 밤7시15분「금주의 인기가요」시간은 금년의 인기가요를 총 결산하는「74년의 인기가요」로 엮어진다. 매주 시청자들의 인기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던 지난 한 해의「금

특집『TBC가요「베스트」40』

국내가요의 인기순위를 결산한다. 청취자의「앙코르」엽서를 가장 많이 받은 노래 40곡과 가요계의 뒷 얘기를 함께 듣는다. (29일 하오7시20분)

호화특집「크리스마스」송년「프로 TV」

TBC·KBS·MBC등 3개 TV방송은「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기 호화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체로 기본「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여 1년을 결산하는 성격을

「니콜다·디·바리」에 우승의 영광|【로마=정신규 특파원】

「칸초네」제전 세계 최대의 행사인 제22차 「이탈리아」「산·레모」가요제가 지난 2월26일 열전 3일간의 막을 내렸다. 금년의 「산·레모」가요제는 개막 직전 「클라우디오·빌라」가 「

조용한 「리듬」느린 「템포」로‥유럽 「팝·뮤직」

오랫동안 세계유행음악의 주류를 이루었던 「로크 ·리듬」이 서서히 퇴조를 보이면서 70년대 세계의 유행음악은 새로운 흐름을 향해 급격히 변화해가고 있다. 지난달 「그리스」「아테네」

『백만인의 공원』

낮 한때 우리 가요와 해외「토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 4월1일부터는 청취자가 보내오는 그날의 희망 엽서수에 따라서 가요의 인기순위가 정해지고 이렇게 매일 집계된 희망

15일 저녁

(6시5분)장민호출연 (6시10분)이효섭출연 (7시5분)국내신판 레코드소리 (7시30분)황대연작, 백전교연출 (8시30분)장사공작, 홍두표연출 (9시5분) 최웅찬 안광자 장유진 출

8일 저녁

(9시10분∼20분) 가요 팬들의 인기의 척도를 알아보는 바로미터가 되는 시간. 청취자의 투표에 따라서 인기곡을 순위대로 방송한다. (10시40분∼11시) [사건백서]. 지난날에

1일저녁

(9시10분∼20분)가요[팬]들의 인기곡의 척도, 청취자의 투표에 따라 인기곡을 순위대로 방송한다. (10시40분∼11시)JBS 편집실. 오늘은 반공예술인단의 김희갑 구타사건이 방

25일 저녁

◇일제의 한국침략사와 식민통지의 잔학상을 폭로 비판하는 시간 (후 10시40분∼11시) 이선근씨와 홍이섭씨의 대담으로 듣는「일제 36년의 그림자」는 지금, 3·1운동 이후부분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