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요" 출근하는 여성 뒤따라온 男…CCTV 찍힌 공포의 순간
사무실 앞에서 대치 중인 A씨와 B씨. 연합뉴스 출근하는 여성의 사무실 안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모르는 여성
-
"수배자 쫓는데" 형사 사칭…여성 7명 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범행 1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모 식당에서
-
“폐지 팔아 모은 3만원, 어려운 아이에게”
세 아이를 둔 부부가 6일 오전 부산의 한 지구대에 두고 간 과자 박스 . [사진 부산 북부경찰서]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6일)에 한 부부가 현금 등을 담은 박스를 부산의 한
-
"나 형사인데" 이 전화에 경찰 당했다…30대女 7명 신상 털려
경찰이 형사를 사칭한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민간인 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쯤 청주시 흥덕구
-
오원춘 살던 동네 '오명' 씻는다…형광조끼 입은 외국인 정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 43명 등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합동 도보 순찰을 했다. 몽골 국적 초등학생이
-
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
“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①〉 밤의 태양이 낮의 태양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어슴푸레하던 야광은 하늘의 광원을 게걸스레 빨아먹더니 점점 광량을 키워나갔다. 서
-
전남 담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30대 엄마·5살 아들 참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쳤다. 전
-
무인점포 잇단 절도에 "순찰 돌아달라"…경찰 "우리가 경비냐"
서울 강북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찰관은 지난달 “초등학생 아이들 서너명이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매장에 몇 시간 째 안 나가고 냉동고 위에 앉아있다. 내쫓아달라”는 112신고
-
“죄송합니다!” 일진도 쫄았다, 강동구 지키는 ‘블랙독’ 포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
-
경찰차 내린지 50분만에…"알아서 간다"던 주취자, 버스 깔려 사망
경기 오산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았던 20대 주취자가 도로에 누워있다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
신고 뒤 사망한 여성…경찰 "순찰차로 시장 인근 수색" 해명
경찰 로고.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경찰 신고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첫 신고 30여분 뒤 A씨 가족이 "수유시장 부근 원룸에 거
-
데이트폭력男 52초만에 체포…출동 느렸던 파출소의 반전
지난 9일 새벽 1시쯤,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양손에 30cm 길이의 흉기 두 자루를 든 60대 남성이 행인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112 신고를 접수한
-
마을버스 정류장 돌진한 1톤 트럭…온 몸으로 막은 경찰 '깜짝'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서울 연신내역 사거리 인근에서 트럭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주변에 있던 경찰관이 돌진하는 트럭을 온몸으로 막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
"시민도 나서 지혈" 서현역 테러 더 큰 피해 막은 3박자 공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차량 충돌 및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119 구급대원과 시민들이 최모씨가 휘두른 칼에 찔린 부상자를 구호하는 모습. 사진 독자 제공 경
-
"잠실역 20명 죽일거다"…살인예고글 12건 떴다, 경찰 추적중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쯤 연령미상의 남성 A씨가 자
-
"Fxxx 코리안" 욕하며 순찰차 걷어찼다…월북한 미군의 과거
중앙포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월북한 주한미군 장병이 지난해 경찰 순찰차를 걷어찼다가 기소돼 올해 초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경찰이 집앞 데려다준 주취자…이틀 뒤 계단 앞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돌려보낸 60대 주취자가 이틀 뒤 자택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사찰 인근에서 “사
-
광주 폭주족 한밤 기습…청소년 수십명 경찰 둘러싸고 조롱
8일 오전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수십 명이 도로에서 폭주 행위를 벌인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보 사진. 제보자는 이들이 경광봉을 들고 지그재그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말
-
주인은 식사 돕고, 경찰은 에워싸고…훈훈했던 대구 국밥집 [영상]
대구 경찰관들이 점심을 먹던 도중 눈여겨보던 90대 치매 노인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국밥집. 이용훈 서부경찰
-
연휴 앞둔 20일 고속도로...벤츠 차주 기죽게 한 제네시스 정체
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 톨게이트 인근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암행순찰차를 타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
-
고속도로서 불붙은 車, 검은연기 내뿜는데...그냥 지나친 순찰차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두 명이 고속도로에서 불이 난 차량을 보고도 조치 없이 지나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경찰
-
"사람 보이면 다 죽인다" 흉기 난동…부산경찰 실탄 쏴 잡았다 [영상]
경찰이 음주단속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에게 공포탄과 실탄을 쏴 붙잡았다. 19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