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로 또 만난 작가와 PD, 또 막장 종합세트 내놨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한 장면 [사진 SBS] “내가 너 같은 애는 반드시 싹을 잘라놓을 거야. 이 쓰레기 같은 것아.” (교장) “닥쳐. 이 학교에서 (우리 딸
-
NYT "韓정부는 트럼프, 국민은 바이든 원해"…각국 복잡 셈법
11월 3일 대선의 두 주인공: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폴리티코]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대선을
-
UN보고관 "北 공무원 사살 정당화 안돼…韓은 정보 제공해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연합뉴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
‘AI 지킴이’ 나홀로 여성의 든든한 친구…범죄 꼼짝 마
━ 범죄예방 우리가 주역 서울 종로구청이 진행한 주민 참여 마을 원예 사업. 주민들이 골목길에서 화분 등을 정비하고 있다.[사진 종로구청] #1 30대 여성 A씨는 서울
-
유승준 비자 불허한 강경화…인권위원장은 "인권침해 검토"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무기한 입국 금지는 인권침해"라는 가수 유승준의 주장에 대해 "바뀐 상황과 기존 인권위 결정 등을 고려해 검토
-
"박원순, 침실서 신체적 접촉" 김정재 이 말에 국감장 난장판
김태년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국회 운영위원회가 30일 국가인권
-
北 "공무원 피격은 뜻밖의 불상사, 주민 관리 못한 남한 책임"
지난달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건 관련, 북한이 “주민 관리를 못 한 남측에 우선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등 야당을 향해서는 ‘용공척결의 광
-
트위터·페이스북·구글 대표 불러놓고 고성만 오간 美 청문회
"도대체 누가 당신을 뽑았나요? 언론이 보도할 수 있는 것과 미국 국민이 들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결정을 당신에게 맡긴 적이 있습니까?" (미국 공화당 테드 크루즈 의원) 2
-
[단독]실미도 사건 재조사 추진···암매장 시신 50년만에 찾나
1971년 8월 23일 오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이 수류탄으로 자폭한 직후 군과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실미도 사건’ 재
-
[단독]경비원 갑질 알린 '임계장' 조정진, 강제추행 고소당했다
조정진씨가 지난 5월 JTBC와 인터뷰를 하던 모습. [중앙포토] 고령 경비원의 노동 일상과 갑질 실태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책 '임계장이야기'의 저자 조정진(63)씨가 28일
-
'부실수사' 지적 다음날 '감찰'…윤석열 동시 때리는 與·秋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
-
독직폭행 기소된 정진웅···대검 핑계대고 직무배제 미루는 秋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채널A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27일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를 미루고 있다. 28일 법무부 관계자는
-
유승준 '인권침해' 호소에도···외교부 "비자발급은 영사 재량"
가수 유승준씨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2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공개편지까지 보내며 입국 허가를 요청한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
이정옥, 박원순 피해자 '2차가해' 논란에 "피해자와 소통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유승준 "장관님, 저를 아시나요?"…강경화에 보낸 장문 호소문
2010년 중국 베이징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는 유승준씨. 연합뉴스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한 호소문을 27일
-
[단독]조두순 나오는데…성범죄 108명 학교·학원 취업 뚫렸다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 출소를 두 달여 앞둔 10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목길에서 관계자들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부산의 A유치
-
[남정호의 시시각각] 신뢰 잃은 외교의 끝 ‘왕따 한국’
남정호 논설위원 한국은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편에 서야 하나. 이와 관련, 올봄 미국에서는 『아시아의 새 지정학(Asia’s New Geopolitics)』이란 눈길을 끄는 책이
-
바흐 “남북 공동 올림픽, 확답 어렵지만 문은 열려 있다”
바흐 위원장이 26일 화상으로 ’서울평화상 수상은 올림픽의 이상을 계속 추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평창 겨울 올림픽은 올림픽이 평화로운
-
尹 “수사지휘 위법·부당”에…秋 “직 내려놓고 말하라” 반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6
-
北 피살사건에도 北인권결의안 공동 제안 올해도 참여 안하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
[기고]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보건 네트워크에 대만이 빠질 수 없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중 100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팬데믹은 세계 정치, 경제, 무역, 금융이 엄청난 충격을 입혔고, 많
-
주한미군 감축할 수도…"美 정부, 해외주둔 미군 융통성있게 조정"
지난해 2월 남한강에서 열린 훈련에서 주한미군 육군 공병대원이 도하를 위한 리본 부교를 놓고 있다. [사진 미 육군]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에서
-
강경화 잇단 성비위에 "리더십 한계 느껴, 대통령 합당한 결정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국회 외교통일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재외공관에서의 잇단 성비위와 기강 해이 사건에 "누구보다 장관인 제가 리더십의 한계를 느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