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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채료보다 16배 비싼 대입 전형료...권익위 "원가 공개하라"
대학이 수험생들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대입 전형료를 받고, 이를 학교 홍보비 등으로 부적절하게 지출했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입 전형료 책정과 지출의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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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대입 전형료 ‘부적절 집행’ 투명성 제고” 권고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화여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전형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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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만? 도로·철도·공항도…비정규직만 독박쓰는 '헬조선 스탠더드'
19세 김군의 구의역 사망을 부른 ‘메피아 계약’은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지하철뿐일까요? 공기업과 정규직 노조가 담합해 ‘윈-윈’ 하고 비정규직이 ‘독박’ 쓰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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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자유총연맹 공금 유용 수사 의뢰
안전행정부가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들이 공금을 유용하고 국고보조금을 용도 외 다른 곳에 쓴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안행부는 지난 7월 1~19일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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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견 한국 외교관 수당 "와! 많네"
LA총영사관에 파견된 외교부 직원은 월 평균 6000여 달러(630만 원)의 수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교관들이 기본급 외에 각종 수당으로 받는 액수여서 너무 과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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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임금 1억 넘는 MBC, 기득권 지키려 소유구조 완화 반대”
한나라당 내 미디어 전문가로 통하는 진성호(서울 중랑을) 의원은 29일 “MBC 사원들은 지난해 후생복지비용을 포함해 1인당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며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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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억 적자 KBS, 창립선물에 81억
이병순 KBS 사장(右)이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안성식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13일 KB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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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적자 279억에 1인당 경비는 작년 9200만원
지난해 279억원의 적자를 낸 KBS가 올해에도 7월까지 242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상 최대 적자(638억원)를 기록한 2004년을 포함해 인건비성 경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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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79억 ‘나홀로 적자’
지난해 MBC와 SBS가 각각 1143억원과 542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반해 KBS는 27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S는 2007년 예산을 짜면서 예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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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입은 적게 지출은 부풀려 추정 … 수신료 인상안 문제 많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김종현 수석전문위원은 20일 "KBS의 수신료 인상안(월 2500원→4000원)은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문광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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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BS 특감] 억대 연봉 '정원外 간부' 73명
KBS의 방만한 경영실태와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 감사원은 5개월여간의 감사 끝에 지배 구조.재원 조달.조직 및 인력운영.예산 편성 및 집행 등 경영 전반에 걸쳐 KBS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