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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앗아간 30년 전통···소아 환자의 쓸쓸한 어린이날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설치된 위시트리의 모습. 난치병 환아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상자를 모아 만든 '위시 트리' 앞에서 한 아이가 선물을 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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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야수’ 폼페이오, 2020년은 결단의 해…백악관 입성 기로에 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2020년은 그에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해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1986년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있다고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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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하룻밤 사이 성탄 트리가 싹 치워진 일본 거리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37) 처음 일본에서 맞이한 연말은 무엇인가에 홀린 것만 같았다. 크리스마스 일색이었던 거리가 하룻밤 사이에 싹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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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달군 BTS, 美2500만명 보는 행사서 새해 포문 열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UPI=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에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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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의 청혼···"여자만 약혼반지 받아야 하나"
올해 2월 은퇴한 '스키 여제' 린지 본(35·미국)이 애인에게 청혼한 사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린지 본(오른쪽)과 P.K 수반이 지난 5월 30일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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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애들 보러간다"…'필리버스터 국회' 성탄절 풍경
‘필리버스터 국회’는 휴일인 25일 성탄절도 쉼 없이 돌아갔다.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각각 반대-찬성 토론을 이어갔다. 국회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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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속 산타 선물이 '5G 펀드'? 부자 만들어줄 PB 추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중앙포토]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자녀·배우자·부모님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선물을 주고 싶다면, 금융상품은 어떨까.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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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복지 사각지대 찾아가 온기 전하는 실버 130명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이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공예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등 특별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 멘토링에 전문적인 전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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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빼고 2019년 골프계를 논할 수 없다
트리 옷 입은 골프 스타들. 왼쪽부터 존 람, 제이슨 데이,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매트 울프. [사진 테일러메이드 트위터] 2019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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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봉화 산골마을 뜨는 ‘산타’
분천리 산타마을. [사진 봉화군] 5년 만에 7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우리나라 ‘산타마을(사진)’이 크리스마스에 앞서 21일 정식 개장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산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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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데이트는 여기서… 서울 시내 아이스링크 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워낙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저녁 피겨스케이팅 공연도 볼 수 있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완연한 겨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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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찾던 산골마을, 5년만에 78만명 찾는 '산타마을'로
분천리 산타마을. 지난해 겨울 모습. [사진 봉화군] 5년 만에 7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우리나라 '산타마을'이 크리스마스에 앞서 21일 정식 개장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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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개 LED 반짝, 87년 전통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87회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프라자에서 열렸다. 5일 관광객들이 록펠러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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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빌딩서 낙하산활강 러시아인들, 출국후 “엘시티서도 뛰어내렸다” 주장
부산 도심서 낙하산 활강 즐긴 외국인이 올린 영상. [SNS 캡처=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한 40층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 무단 침입한 뒤 위험천만한 낙하산 활강을 즐겨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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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살'까지 등장했다…홍콩경찰·시위대 대충돌, 시가전 방불
지난 12일 홍콩 중문대 캠퍼스에서 홍콩 경찰이 대학생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시가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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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나폴레옹 모자, 알렉산드로 멘디니 토템…판교선 공짜로 볼 수 있다
━ 도시를 미술관으로 만든 판교식 사회공헌 한글과 컴퓨터 본사 앞에 있는 조형물 '시작'.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도시남녀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원근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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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5월의 신부에겐 연분홍색 작은 부케를"…런던의 유명 플로리스트가 전하는 부케 트렌드
지난해 가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런던의 유명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McQueens)의 플라워 스쿨이 국내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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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지리산 구상나무…세석평전에서 희망 찾았다
지리산 세석평전 일대 어린 구상나무 모습. [국립공원공단 제공]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리산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한 가운데, 구상나무 숲을 보전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단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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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 조선우표, 크리스마스트리 연하장...대학로서 만난 북조선 스타일
영국 다이애나비가 아들 윌리엄을 안고 있는 1982년 기념우표. 북한은 주로 외화벌이용 기념우표를 제작해서 판매한다. 이 우표는 영국인 니콜라스 보너가 1994년 5달러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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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와 평화의 인사를”…北종교인협의회, 南에 성탄 영상메시지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최근 남측 종교계에 이례적으로 성탄 축하 메시지 영상을 발송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 협의회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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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근로자 대부분이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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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빨간 트리’의 멜라니아…역대 美퍼스트레이디의 장식 센스는
멜라니아 여사가 트위터에 올린 크리스마스 공식 사진. [사진 트위터] 트리는 붉게, 드레스는 하얗게-. 올해 크리스마스에 임하는 미국 퍼스트레이디의 선택은 ‘강렬한 단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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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개 전구가 빛나는 트리, 누구나 ‘시크릿 산타’
전구 15만개가 대형 트리(높이 15m, 지름 35m)에서 반짝인다. ‘시민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기부할 수도 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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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팩토리-미술관 … 기업, 지역 사랑방으로 변신하다
기업 및 공공 공간들이 본연의 기능에 더해 업무와 휴식, 여가, 문화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과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