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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통제하고 싶은 본능이 권력욕의 씨앗
11살에 서로마제국 황제가 된 호노리우스(Honorius). 장-폴 로랑(Jean-Paul Laurens)의 1880년 작품. [사진 위키피디아] 기원후 330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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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끝내면 자연의 ‘관심’도 끝 … 그저 늙어갈 뿐
델 콘테(Jacopino del Conte)가 1535년께 그린 ‘늙은 미켈란젤로’. [사진 위키피디아] 20세기 최고의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1908∼2009ㆍ아래 사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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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것, 이로운 것, 생존에 우월한 유전자!
장미는 왜 아름답다고 인식될까. 아름다움이란 인식은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 철학이 시작되면서부터 인간을 고민하게 만든 주제다. [중앙포토] ‘미(美, beauty) 또는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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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립 연구원, 국내 연구소재 보존관리기술 벤치마킹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BEDO Mr. Petipong Pungbun Na Ayudhya? 원장, 다섯 번째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 여섯 번째 연구소재중앙센터 이연희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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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 묻어갈 수 없는, 하나뿐인 ‘원본’이니까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져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핵폭탄. 그 폭탄을 만든 과학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사진 위키피디아] 1937년 12월 13일, 중국 국민당 정부가 충칭(重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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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순창고추장, 토종 미생물 활용 연구 강화 … 글로벌 시장 경쟁력 높인다
대상은 종균 자체배양 및 토종 미생물 연구를 기반으로 순창고추장 및 장류 제품의 세계 진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노리고 있다. 대상(대표 명형섭)이 장류 제품의 세계 진출 확대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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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꿰뚫는 단 하나의 법칙, 그 열쇠는 수학?
‘과학을 통해 베일이 벗겨지는 자연의 여신’, 루이 에르네스트 바리아스(Louis-Ernest Barrias)의 조각, 1899. [위키피디아] “Hotos Estin!.”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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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연구진 "기억 조작도 가능"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사진 중앙포토]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영국 BBC는 “미국 매사추세크공대(MIT)의 피카워 학습기억연구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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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주연급 삶에서 내 인생 해답 찾으려고?
이집트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마우솔로스의 영묘, 로도스의 거상,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피라미드 외엔 오늘날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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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 사람 기억도 조작 가능?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쥐의 뇌에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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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주연급 삶에서 내 인생 해답 찾으려고?
고대 그리스 시대 세계 7대 불가사의. 1 이집트 피라미드, 2 바빌론의 공중정원, 3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4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5 마우솔로스의 영묘, 6 로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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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 "'잘못된 기억' 원인 밝혔다"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쥐의 뇌에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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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 "기억도 조작할 수 있어" 사람도 가능?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스틸컷]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쥐의 뇌에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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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 이식 성공, "인간 기억조작 가능성은…"
미·일 연구팀 '사이언스' 발표 유전자 조작해 뇌 활동 제어 "인간은 인지 성찰하는 기억 자극에 반응하는 쥐와 달라" 우리 머릿속 기억은 현실 그대로일까, '가짜 기억'을 뇌에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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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두뇌에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우리 머릿속 기억은 현실 그대로일까, '가짜 기억'을 뇌에 옮겨 심을 수 있을까, 미·일 연구팀이 SF영화에 나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놨다. 광(光)유전학 기술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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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인간이니까
프란츠 스타이너의 ‘인간과 로봇 간의 사랑’(2007). 기원 후 117년에 로마제국 14번째 황제로 하드리아누스가 취임한다. 당시 알려진 지중해 주변 세상 모두를 지배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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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년 전 식인종 혹은 찬란한 별들의 후손?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1908년 작품 ‘아폴론과 다프네’. [위키피디아] “악몽을 꾸다 깨어난 그레고르 잠사는 침대 위에 괴물같이 커다란 벌레로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한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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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진실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0년 영화 ‘라쇼몽’의 한 장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들을 기반으로 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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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은 뇌가 느끼는 '좋음' 중 하나이기 때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귀스타브 쿠르베 작, 1865). [위키피디아] 미국에서 겨우 10만 권 팔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선 100만 권 이상 팔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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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은 뇌가 느끼는 ‘좋음’ 중 하나이기 때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귀스타브 쿠르베 작, 1865). [위키피디아] 미국에서 겨우 10만 권 팔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선 100만 권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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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증가 시스템에서 진화한 뇌 때문?
존재하는 것들의 변화엔 특정 방향이 있다. 왜 현실에선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의 ‘줄에 매인 개의 움직임(1912년위 그림)’같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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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화 교수와 떠나는 천안이야기 여행 ⑧
한국의 잔 다르크라 불리는 유관순 열사 동상.지난호까지 천안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산사를 둘러봤다. ‘천안에도 명산이 많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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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고민 마라, 시시포스처럼 안 되려면…
1987년 4월 11일. 북 이탈리아 도시 토리노의 한 아파트 3층 자택에서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프리모 레비가 뛰어내렸다. 그는 바로 숨졌다. 유대인이었던 레비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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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고민 마라, 시시포스처럼 안 되려면…
코린토스 시의 왕 시시포스는 신들을 속여넘겼다는 죄로 영원히 다시 아래로 굴러떨어질 돌을 굴려 올려야 하는 벌을 받았다. 티치아노의 그림(1548~1549). [위키피디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