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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이행기한 연장 가능성
고용노동부가 제빵사 5309명에 대해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파리바게뜨에 내린 시정명령 기한이 연장됐다. 시정명령 기한은 원래 25일까지였다. 현실적으로 5000명이 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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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사 등 5309명 직접고용 이행기한 연장해 12월 14일까지
파리바게뜨[중앙포토] 고용노동부가 불법 파견 고용과 관련해 제빵기사 등 5309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파리바게뜨 본사에 내린 시정명령 기한이 한 차례 연장될 전망이다. 시정명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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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밥상에 오를까…불안한 당신을 위한 팩트체크 3가지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산(産) 수산물이 한국 밥상에 다시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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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국제사회 제재 속에 생각해낸 외화벌이 방법은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대상으로 낚시,스쿠버,자전거 타기 등 스포츠활동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국제사회의 초강경 대북제재 속에서 외화획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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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사실상 2년 연기"…메이의 선택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실질적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당초 예정됐던 2019년 3월에서 사실상 2021년으로 늦추는 선택을 했다. 메이 총리는 2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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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장 딜레마에, 경제제재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저자 김병연 서울대 교수 신인섭 기자『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체제경제학 권위자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Unveil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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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1~38일 벗어나는 생리주기, 질병 신호일 수 있어요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신호일 수 있다. [중앙포토]이모(38·서울 성북구)씨는 4년 전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다. 찔끔찔끔 나오는 생리가 열흘 이어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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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석의 부자가 알아야 할 법률칼럼 (5)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서울 강남 등 희소가치가 있는 곳의 부동산 가격은 주춤거리다가도 어느 새 또 오르곤 한다. 부동산 투자와 보유 때 명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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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유쾌한 ‘옴 파탈’ … 그는 제임스 본드 그 자체
가장 오랫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며 ‘007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한 배우 로저 무어. [AP=연합뉴스] 숀 코너리,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돌턴, 피어스 브로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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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보자 "부실한 아들 둔 부모 심정도 헤아려달라"
이낙연 총리 후보자. 오종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부실한 아들을 둔 부모 심정도 헤아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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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핵, 미 의회가 팔 걷고 나설 때
에드워드 피시맨전 미 국무부 위원 민주당과 공화당이 아무리 싸워도 서로 동의하는 한 가지 이슈가 있다. “북핵은 미국에 중대한 위협”이란 인식이 그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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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중국
김기수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보복이 지속되면서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대국답지 않게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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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철거 전 대사 안돌려보낸다"던 日, 85일 만에 귀임 조치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본으로 돌아갔던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4일 한국으로 귀임한다. 지난 1월9일 귀국한 지 85일만이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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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재검토 필요” 한국 무역도 폭풍전야
━ 한반도에 부는 외풍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일 백악관에서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왼쪽),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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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토주권 파괴 말라", 매티스 "센카쿠 지켜주겠다" 발언에 발끈
중국 외교부는 3일 오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와 그 주변 도서가 오래 전부터 중국 고유 영토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 사실”이라며 “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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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매티스, 방위비 계산서 대신 안보동맹 재확인
미국과 일본이 확고한 안보 동맹의 유지를 재확인했다. 서울에 이어 3일 도쿄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을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계속 긴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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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최장집·송호근 교수 대담 ‘정치·사회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2017 대한민국이 갈 길 2017년은 복합적인 해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민주화 30년’,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라는 한국 현대사를 대변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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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송호근 신년 대담 “리셋 코리아”
2017년은 복합적인 해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민주화 30년’,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라는, 한국 현대사를 대변하는 두 상징이 함께 겹쳐진다.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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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산업은행,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 첫 인증
산업은행은 13일(현지시간) 사모아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행기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CF 이행기구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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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공기관 무관심에 사라진 청년 일자리 3209개
장원석경제부 기자한국철도공사는 2014년과 2015년 15~34세의 청년 786명을 채용했다. 적지 않은 인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철도공사는 2013년 개정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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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북,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황석영씨(오른쪽)와 이문열씨는 ‘평화 오디세이 2016’ 여정 내내 형제처럼 손을 잡고 진보와 보수의 소모적 편 가르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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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지금은 미국에서 국제주의적인 보수주의자로 활동하는 게 어려운 시기다. 의회의 공화당 소속 의원과 중도우파 싱크탱크의 전문가들이 동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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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外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안병진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2016년)이 책은 ‘건국 이후 첫 주류 교체와 미국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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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대상 47%는 미이행…명단 공표
국내 5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 두 곳 중 한 곳 가량이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대상인 전국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