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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부산에서 왔어요", 추모 발길 이어진 이태원 참사 현장
핼러윈 행사 도중 154명이 사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30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30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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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영안실 없다…"아들 있나요" 장례식장마다 전화 돌렸다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신원 확인을 위해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고양시에 사는 A씨는 30일 서울 이태원에 갔다가 연락이 닿지 않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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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정부, 의료 체계 총동원해 부상자 치료 만전 기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해 30일 "정부는 가용 의료체계를 총동원하여 부상자분들의 치료에 만전을 기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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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 1분도 허비안했다, 가짜뉴스 유포 망국적 선동"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조화를 내려놓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30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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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사고 아니다" 15년전 압사 겪은 전문가가 본 문제점
“압사 사고는 결코 후진국형 사고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게다가 경사로라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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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정국도 올스톱…여야 "정치활동 연기나 취소"
15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정국(政局)도 멈췄다. 여야 모두 소속 의원들에게 정치 활동 중단을 당부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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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애도기간 선포한 尹, “국정 최우선순위로. 원인 철저 조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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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 또 200명 넘는 사상…핼러윈데이 이태원 압사참사
2022년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압사참사 현장. “야, 나 겨우 살아나왔어” 지난 29일 밤 10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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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총리 "이태원 사고에 깊은 슬픔…한국 국민과 연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30일 한국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하며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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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주말 예능 줄줄이 결방…뉴스특보 이어간다
30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대국민담화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참사로 방송사들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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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어디서 찾나요"…신속한 시신 분산에 애끓는 유족들
30일 오전 9시, 이태원에 놀러 갔다 온다는 연락을 받은 뒤 소식이 끊긴 딸을 찾아나선 정모(63)씨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새벽 내내 서울시내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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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용산 특별재난지역 선포"...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애도를 표하는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 대응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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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없는 영상 SNS 그대로…"올리지 말라" 자정 목소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한 시민이 두고 간 꽃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처참한 영상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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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민증 없는 17세 미만도…"10여명 신원확인 안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현장을 방문,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가운데 17세 미만 청소년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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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이태원 외국인 사상자, 대사관 긴급 통보"…美 “비극적 시기, 함께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긴급 상황 점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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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총리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시내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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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마크롱도 애도…외신 "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
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이태원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최소 151명이 압사 등으로 숨진 사고를 외신들은 일제히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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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남영희 "이태원 참사, 靑이전 탓"…지도부 "SNS 신중해야"
국민의힘은 30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태원 참사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논평할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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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이태원 모습…엄청난 인파, 머리만 빽빽하게 보였다 [포토버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골목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 SNS 캡쳐 즐거움을 안고 축제에 모여든 젊은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이태원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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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휴대폰 비번 좀 풀어달라" 백발의 아버지는 오열했다 [이태원 참사]
“내 딸이 연락이 안 돼요…” “어떡해 어떡해.”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 대기실에서 한 시민이 오열하고 있다. 뉴스1 30일 오전 9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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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태원 참사' 신속한 신원확인 등 수습에 모든 역량 모을 것"
국민의힘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며 사고 수습에 모든 사회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금희 수석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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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무너진다"…'핼러윈 압사 참사'에 與의원들 애도 잇따라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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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54명, 외국인 26명 포함"…병원별 안치 현황 [이태원 참사 LIVE]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31일 이 시각 사상자는 280여명으로 이 중 사망자가 154명이다. 사고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2022.10.31 오전 9:00 [속보]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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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빨리빨리' '안전불감증' 씻어내야" 이재명 "놀랍고 참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이 압사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사망 149명, 중상 19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