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지금 유럽선 '동물당' 돌풍
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나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황소의
-
[서소문사진관] 영원한 사랑·신화·기후… 스토리 있는 이탈리아 허수아비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남서쪽으로 50km쯤 떨어진 작은 마을 카스텔라(Castellar)에서는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인구는 300명에 불과하고 알프스 자락에 숨어
-
몰락하던 獨러스트벨트, ‘중국바람’ 불자 벌떡 일어난 사연
상하이 푸동 공항 청사의 벽에 걸린 대형 세계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는 유럽의 4개 도시만 표시돼 있다. 파리·런던·베를린 등 유럽의 중심도시다. 상하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는
-
“중국 손아귀에 넘어갈 수도”…이탈리아, 유럽서 '왕따' 되나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왼쪽)과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EPA=연합뉴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탈리아가 다른 유럽국가들
-
영악한 프랑코, 영국 총리 속인 히틀러를 농락했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파시스트끼리의 외교전쟁, 뻔뻔하거나 교활하게 1940년 10월 프랑스 앙다예(2차대전 중 독일 점령)역 플랫폼 열병식.
-
[맛있는 도전]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자
포카챠(focaccia)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기 시작한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다.
-
[맛있는 도전] 이탈리아 정통 '모짜렐라포카챠' 집에서도 갓 구운 맛 즐겨보세요
파리바게뜨는 엄선한 원료와 오랜 시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 맛을 구현한 ‘모짜렐라 포카챠’를 선보였다.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 전용의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를
-
홍수 휩쓴 이탈리아서 화재로 수퍼카 마세라티 수백 대 불타
화재로 차량 수백대가 불탄 이탈리아 북서부의 사보나 항만 [ANSA통신=연합뉴스] 이탈리아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북서부의 항구 도시
-
유럽에 강풍·폭우·폭설…이탈리아, 문화재 침수 피해도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초속 156c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도시의 75%가 물에 잠겼다. [AFP=연합뉴스] 유럽 곳곳이 강풍과 폭우, 폭설 등
-
남수단서 소형 여객기 추락, 사망 21명 ·구조 3명
남수단 북서부 도시 이롤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21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다고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현지 매체 Radio Miraya 트위터 갈무
-
[속보]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서 대형 폭발사고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6일(현지시간) 대형 폭발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ㆍANSA 통신 등은 이날 오후 2
-
2026년 겨울올림픽 어디서 열리나…이탈리아 밀라노 등 3곳 공동유치 나서
2006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6년 올림픽 유치전에 다시 뛰어든 이탈리아 북서부 도시 토리노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제 중심지 밀라노 등 북부 도시 3곳이 2026년
-
파리·로마 3대 맛집? 네이버 믿고 갔더니 온통 한국인
━ 최승표의 슬기로운 혼행생활 누구나 유럽 여행을 꿈꾼다. 문제는 대부분이 꿈에만 머문다는 사실이다.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신경쓸 게 많아서다. 이왕이면 폼나게 자유여행
-
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
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
[여행자의 취향] 직장도 신혼집도 없는 ‘문제적 부부’의 생존 여행법
신혼여행으로1년이 넘는 세계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전재민(왼쪽), 김송희 부부. 지난 3월 다시 여행 짐을 꾸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났다. [사진 김송희] “재벌 2세죠?” 결
-
겨울에 더 좋은 동남아 휴양지의 정석 ‘보라카이’
따뜻한 곳이 더욱 생각나는 계절이다. 강렬한 태양,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 흥겨운 음악, 시원한 맥주 한 잔….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줄 그 곳, 올 겨울 보라카이로의 여행을 계
-
인도판 썰매 쿨러닝, 히말라야 찍고 평창으로 질주
내년 2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바 케샤반. 인도의 ‘루지 왕자’로 불리는 그는 ’따뜻한 한국인들과의 교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케샤반 페이스북] 2018 평창
-
정치 도박꾼? 사막에 564조 도시 세우는 'Mr. 에브리싱'
지난 24일(현지시간) 세계 투자자들 앞에서 2G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을 비교하며 사우디의 변화와 미래를 예시하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사진 알아라비야 방송 캡처] ━ 개혁
-
한국적 아름다움, 곡선에 있어요
스페인 사진 작가 티노 소리아노가 지난달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
캐나다에 갔다, 10만 년 전 빙하기 지구에 착륙했다
캐나다 유콘주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가장 큰 빙하지대를 품고 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경비행기 투어를 하면 빙하기를 방불케하는 풍경 한가운데 착륙할 수 있다. 캐나다 유콘 클루
-
117세로 별세한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지난해 11월 29일 117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세계 최고령자인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15일(현지
-
[비주얼 경제사]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
[비주얼 경제사] 미국 이민사한 사내가 나무판자로 만든 구조물 위를 건너오고 있다. 옆의 굵은 나무둥치에 밧줄이 묶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박한 배에서 내려 뭍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
-
[라이프 트렌드] 고마움 담은 설날 선물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와 여성중앙은 세 명의 열정적인 배우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새해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