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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루새 1179명 숨졌다…코로나 사령탑 공백의 비극
브라질 상파울로의 한 공동묘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이 담긴 관을 운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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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韓·中 '위험 전염병 지역' 첫 해제···입국 금지 풀리나
태국 방콕의 한 기차역.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이 한국과 중국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전염병 지역에서 처음으로 해제했다. 15일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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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와중에 병원 셧다운 공격…전세계 디지털 공격 비상
체코 제2의 도시인 브루노에서 군인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한 시료를 체취하고 있다. 브루노대학병원은 지난 3월 12일과 13일 디지털 공격을 받아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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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세계 4위, 코로나 사망률은 최저' 러시아의 속사정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공식 수치의 3배에 이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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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 사망 1위 英···"”70세 이상만 막자" 봉쇄 완화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 완화 조치를 준비 중인 영국에서 ‘2단계 전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단계 전략’은 70세 이상 노인 등 감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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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0만명 꼬박꼬박 감염···홍역 백신처럼 코로나도 험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은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특사와 피터 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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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감자튀김·네덜란드 대마초…이게 코로나 '생존 필수템'
지난달 14일, 벨기에가 학교와 식당 등 대부분의 분야에 휴업 조치를 취한 가운데 벨기에인들이 가게 앞에서 감자튀김을 먹고 있다.[AP=연합뉴스] 감자튀김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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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코로나 방치하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한국산 진단키트 5000명분이 전달됐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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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안 겪은 美·유럽 코로나 실패, 세게 앓은 한국은 선방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한국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서 호흡기 감염병 전투 기초를 닦았다. 2009년 신종플루에서 선방했지만 2015년 메르스(MERS·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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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국경 맞대는데···사망자 30분의 1 포르투갈 비결
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현금인출기 앞에서 보건당국 직원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유럽의 이웃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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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한국, 코로나19 방역 베테랑…伊 적용 힘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트럭 한 대가 거리를 다니며 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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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어…세계 5번째 국가 오명
코로나19 대응에 투입된 영국 소방관들. 연합뉴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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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오판…3개월전 '붉은 여명'의 코로나 경고 무시했다
미국 정부 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 대책을 논의한 '붉은 여명(Red Dawn)' 그룹에 참여한 로버트 캐들렉 보건부 차관보. 그는 에바 리 조지아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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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명 무더기 사망' 伊요양원 은폐의혹…사인은 단순 폐렴?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피오 알베르고 트리불치오 요양원 전경.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이탈리아의 한 요양원에서 한 달 새 100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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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가지 않은 길, 우리 앞에 놓인 갈림길
[출처: 셔터스톡] [특별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을 강타하면서, 선진국이라고 불리던 국가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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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자 비웃었다" 고백···체코부터 반성문 쓰고있다
지난 7일 슬로바키아 북서부 소블라호우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마스크른 쓴 채 부활절 달걀을 들어보이고 있다. 달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뜻하는 '코비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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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간 15%는 사망했다···英총리 입원으로 주목받는 'ICU'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태 악화로 영국 런던 세인트토머스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과거 자가 격리 중 자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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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전문의···'적폐'라던 과잉병상, 코로나 효자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경북 경산시 허영구(60)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숨졌다. 2월 26일 오전 10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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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실험하던 스웨덴 뒤늦게 봉쇄정책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전략으로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집단 면역 향상을 택했던 스웨덴이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정책 ‘유턴’을 고려 중이라고 독일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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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집단면역 실험' 실패···확진자 120배 늘자 봉쇄 검토
5일 신종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말모에서 시민들이 봄날씨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봉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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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첫 성지순례 중지 극약처방에도···열혈 무슬림에 뚫렸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바이러스 전파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집단예배를 둘러싸고 각국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종교를 가리지 않듯이 갈등도 이슬람, 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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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검사역량 부족에 비판 쏟아져…“한국·독일처럼 해야”
영국 런던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의 검사 진행 모습. 신화=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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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려고…’ 평창 격리 중 무단이탈한 이탈리아 교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기로 귀국한 이탈리아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1일 오후 강원 평창 더화이트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호텔에 도착한 교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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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페인 '정점' 찍은듯···英·佛 하루 500명 넘게 사망
31일 영국 캠브릿지의 라운드교회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국인 독일에서 지자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