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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윤씨, 성범죄나 살인 저지를 사람 아니다"
나호견 뷰티플라이프 교화복지회 이사장이 27일 윤씨와 함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 한 윤모(52)씨의 가석방을 돕고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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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그림 그리며 설명, '성범죄'는 "가물가물"…이춘재의 기억법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30여건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강간과 강간미수를 저질렀다고 자백하긴 했지만 진술의 구체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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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 8차 사건 윤모씨 “이춘재에게 고맙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뉴스1]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20년을 복역한 후 출소한 윤모(52)씨가 26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윤씨는 이날 오후 1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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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저 난입때 직원 2명 다쳐···해리스 섭섭해 하더라"
민갑룡 경찰청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9명이 백주대낮에 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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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살해한 초등생, 유류품 발견에도…경찰은 '가출'로 종결
8·10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관련 증거물에선 이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뉴스1] 이 사건을 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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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자백한 화성 8차·10차 "증거물서 이춘재 DNA 미검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 [JTBC 캡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화성 8차와 10차 사건 증거물에서 DNA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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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국물 얼굴에 붓고 폭행"…이춘재 사건 누명 쓴 절도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검거돼 옷을 뒤집어쓴 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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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지난 전두환 처벌했던 '특별법', 이춘재는 못하나?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56)를 공소시효 적용에서 배제시켜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냈다. 현재까지 특별법으로 공소시효 적용을 피해 처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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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화성 살인 수사서도 활약?…경찰 "투입 기록 없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 불리는 이근안씨가 1~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경기경찰청(경기청, 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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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니라, 초등생이라 제외···경찰 3번 놓친 이춘재 범행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은 물론 4건의 살인을 더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피해자는 초등생부터 7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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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기술자 이근안 개입했나" 화성 8차사건 규탄 받은 경찰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질의하겠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는 사실상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감사였다. 의원들은 '억울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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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성 8차사건 윤씨, 범인 아니면 직권재심 청구"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박지원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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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고문" 화성 8차 수사, 그때 그 경찰 5명 특진했다
1980년대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53)씨를 검거한 경찰 수사팀 중 5명이 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화성 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이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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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곳" 가족 떠나게한 화성 초등생 살인도 이춘재짓
1989년 7월 7일 화성군 태안읍 능리(현 화성시 능동)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당시 8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실종 당일 오후 1시10분 학교 수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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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범인 “감옥서 죽을까 생각도 했지만…”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건 가운데 유일하게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던 8차 사건의 범인 윤모(52)씨가 15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8차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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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고생, 화성 초등생, 청주 여공·주부 살인 다 이춘재 짓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수원 여고생 살인 사건은 물론 화성 국교생(현 초등생) 실종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2건의 살인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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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이춘재 자백 살인사건에 초등생 실종사건도 포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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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DNA 안나온 화성 10차, 증거물 없는 6차도 미제 되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DNA가 3차 사건에서도 검출됐다. 4차·5차·7차·9차 사건에 이은 5번째 검출이다. 이춘재가 10건의 사건 중 중 5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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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신상 공개되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피의자로 정식 입건됐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끝나 추가로 처벌할 수는 없지만,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면 이춘재의 신상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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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화성사건 용의자 이춘재 피의자로 정식 입건
JTBC 9월30일 뉴스룸에서 보도한 재소자 신분카드에 부착된 이춘재.[JTBC 캡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이춘재의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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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분석법으로 사건 해결, 화성 8차 살인이 처음이었다
1988년 9월 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 화성시 진안동) 한 가정집에서 중학생 A양(당시 13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범인은 이전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달리 피해자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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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이춘재 살린 'B형의 저주'···국과수 오류로 감식 틀렸다
33년 만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특정됐다. 처제 살인 사건으로 25년째 부산교도소에 복역하고 있는 이춘재(56)다. 재소자 신분카드에 부착된 이춘재.[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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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8차 옥살이 윤씨 "체모 뽑아줬더니 현장서 내것 나왔다더라"
“(나를 고문한) 형사들에게 묻고 싶어요. 정말로 내가 범인이고 자신들은 당당한지. 양심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달라고요.” 11일 청주에서 만난 윤모(53)씨는 약 1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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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기어 탈출···옆엔 아가씨도 있었는데, 이춘재 짓 같다"
1987년 1월 화성연쇄살인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호리호리한 남자가 갑자기 목덜미를 확 잡더니 공사장 하수관에 밀어 넣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