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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난 행운아” 말 남기고…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CJ 부회장 별세
이채욱 이채욱(사진) CJ그룹 부회장이 10일 오후 별세했다. 74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멘토였던 이 부회장은 맡은 부문마다 성공을 이끌며 샐러리맨에서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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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CJ부회장...'나는 행운아'란 말 남기고 떠나다
고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CJ그룹]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별세했다. 74세. 이 부회장은 샐러리맨에서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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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부진 … ‘황금 개띠해’ 빛낼 개띠 CEO들
이른바 ‘황금 개띠의 해’로 불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아오면서 재계와 산업계에서도 개띠 최고경영자(CEO)의 활약이 주목된다. 역술인들은 개띠들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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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황금 개띠’ 무술년…개띠 CEO들이 뛴다
이른바 ‘황금 개띠의 해’로 불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아오면서 재계와 산업계에서도 개띠 최고경영자(CEO)의 활약이 주목된다. 역술인들은 개띠들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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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CJ 이재현 … 해외 M&A 속도전 예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 기념식수를 마친 뒤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약4년만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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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사 사장단 20여 명 긴급회의
CJ그룹이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회사가 여러 경로로 관련됐다는 언론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7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채욱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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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기존 임원, 3년만에 승진
김철하(左), 박근태(右)CJ그룹이 김철하(64)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기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 기존 임원 승진은 201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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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 회장, 폐암수술 받아
지난 5월 손경식 CJ 회장이 경기 고양시 K컬쳐밸리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손경식(77) CJ 회장이 지난 5일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수술을 받고 현재 일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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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도 과감히 …‘1000만 영화’1년에 3편 만든 뚝심
20년 동안 매년 적자였다. 약 8조원을 쏟아부었는데도 그랬다. 하지만 투자는 계속 됐다. 지난해에만 9842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로 20주년이 된 CJ그룹의 문화사업 부문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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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과 불화로 삼성 후계 구도서 밀려
1987년 11월 부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장남 이맹희 CJ 명예회장, 2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작고), 3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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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명예회장 영결식 … 경기도 여주에 안장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0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고인의 손자(차남인 이재환 대표의 아들) 이호준씨, 이재환 대표, 손경식 CJ그룹 회장,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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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이재용·정용진 … ‘범 삼성가’ 조문 잇따라
그들은 눈빛으로 말했다.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17일 저녁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47) 신세계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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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과 불화로 삼성 후계 구도서 밀려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사진) CJ 명예회장의 빈소가 이르면 17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암투병을 해온 이 명예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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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반목하다 40년 은둔 …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CJ 명예회장(맨 왼쪽)이 1987년 11월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 명예회장, 2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작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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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일자리 창출 … 기업이 먼저 나설 것”
주요 그룹 사장단 27명은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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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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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경영 손 뗐다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구속된 이후 사실상 CJ그룹을 이끌어온 이미경(57)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7일 CJ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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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여자 골퍼 백규정, 아시아나 홍보대사 外
여자 골퍼 백규정, 아시아나 홍보대사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서울 오쇠동 사옥에서 여자 프로골퍼 백규정(19·사진) 선수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맺었다. 아시아나는 향후 1년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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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부회장에 ‘현대맨’ 양승석
양승석 부회장(左), 이해선 공동대표(右)CJ그룹이 29일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지금까지 연말에 시행했던 임원 인사를 두 달가량 앞당겨 오너 부재 중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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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다시 움직인다
CJ그룹이 이재현(54)회장의 부재로 멈춘 투자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CJ는 군산과 목포 지역의 항만 시설에 1860억원을 투자해 현대식 항만·친환경 하역시설을 개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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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중소기업 해외진출·마케팅 도와 '즐거운 동행'
지난해 11월 CJ그룹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이채욱 부회장이 공유가치 창조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CSV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CJ는 기부와 봉사활동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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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상협의체 신설 … 회장 경영 공백 보완
CJ그룹이 이재현(54) 회장의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략기획 협의체’를 신설한다. CJ그룹은 15일 계열사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ic Officer)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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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20년 글로벌 톱5에 들 것"
이채욱 CJ㈜ 및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글로벌 톱5 등극’이라는 야심 찬 장기 비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14일 진행된 CJ대한통운 창립 83주년 기념식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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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욱 CJ㈜ 대표 "수익 위주로 사업개편 … 위기 상황 돌파할 것"
CJ㈜ 이채욱(67·사진) 신임 대표(부회장)가 취임 일성으로 ‘사랑받는 기업’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그룹 지주사인 CJ㈜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식품·엔터테인먼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