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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명령' 소수계로 확대될까 불안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한마디로 '얼떨떨한' 모습이다. 특히 한국의 가족을 초청한 영주권자 이상 한인과 비자 갱신을 앞두거나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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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 왜? 가치관 비슷하니까”
‘상하이의 유대인’.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들에게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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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카네기재단 선정 ‘올해의 이민자’
미국의 뉴욕 카네기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이민자’ 46명 가운데 한국계 2명이 포함된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인 강석희(56·사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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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문제로 바쁜 한인들에 미 문화 접할 기회 주고 싶었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제공] “사크메트 여신의 사자 모양 머리는 질병의 공포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찰 입구에 있는 무시무시한 사천왕상이 수호자 역할을 하듯 사크메트도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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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이집트 한인 교회 여성 봉사대
▶ 이집트 카이로 북부 슈브라 지역에 위치한 한국진료소에서 한인 여성들이 이집트 아기를 씻기고 있다. 아기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마치 목욕을 즐기는 표정 같다. 이집트 카이로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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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대신 음악' 이집트 한인들 클래식 송년회
15일 저녁(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한국 대사관에서 교민들을 위한 송년회가 열렸다. 그러나 술은 일절 제공되지 않고 한국 가곡 등 클래식 음악만이 울려 퍼졌다. "무더운 사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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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은 미국을 모른다?
바깥세계가 보는 미국은 장님 코끼리만지기에 곧잘 비유된다. 지난주 영국 BBC방송이 세계 11개국 국민들과 가진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제의 글로벌 TV토론이 바로 그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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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한인파워(하)-실력예감(스태프)
할리우드의 힘은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할리우드라고 하면 화려한 배우와 유명 감독들이 전부인양 비치지만 그들 뒤에는 시스템을 떠받치는 스태프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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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한인파워] 下. 실력예감(스태프)
할리우드의 힘은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할리우드라고 하면 화려한 배우와 유명 감독들이 전부인양 비치지만 그들 뒤에는 시스템을 떠받치는 스태프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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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침략의 제물|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왕실 최후의 사람들은 민족과 아픔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오히려 민족의 한을 깊게 만들기까지 했다. 그 표본이 영친왕으로 일컬어지는 최후의 왕세자 이은이다. 이은의 일본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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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제10화 고구려의 유풍 남긴 팔호 타구|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탐방
암강 교수가 수집해 놓은 풍부한 사진과 문헌자료들을 통해 알아본 타구의 역사는 체육사 전공자가 아니라도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그에 의하면 타구의 역사는 동서양 문화교류의 표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