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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윤제문·장현성·김창완, 존재감 과시
‘세계의 끝’ 윤제문(43), 장현성(43), 김창완(59)이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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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박혁권, 아내 첫사랑 향한 열등감에…
드라마 ‘세계의 끝’이 안판석PD표 ‘힐링 솔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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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꼼수 쓰지마" 천재 과학자의 이중성 드러내
[사진 드라마 하우스] ‘세계의 끝’ 김창완이 천재 과학자의 이중적 면모를 드러내며 ‘히든카드’로 등장했다. 김창완은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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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 장신영 스타일은 이런 것
JTBC가 4일부터 선보이는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순수한 여성 세미와 복수의 화신 제니퍼를 연기하는 장신영. “세미에서 제니퍼로 변신을 앞두고 마치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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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지속된 정부의 저수가, 이젠 벗어나야 할 때"
*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의료계는 지난 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의료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각 단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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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94쯤 될 겁니다 축구가 잘된다면 난 망가져도 괜찮죠”
최용수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사령탑이 된 뒤엔 ‘여우’ 같은 지략으로 감독 부임 첫해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 감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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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2명 중 1명…"난 하우스 푸어"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스스로를 ‘하우스푸어’(주택만 갖고 있고 별도의 자산이 별로 없는 서민)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칭 하우스푸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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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없애고 국민주권 회복 … 5년 단임의 ‘대통령 무책임제’ 폐단
7일 오후 각 분야 학자들이 6·10 항쟁 산물인 ‘87년 체제’의 공과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연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박명림 연세대 교수, 성낙인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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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지지자도 놀란 전남교육감 '이중생활'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이 2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곽노현(58) 서울교육감이 17일 후보 매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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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권력과 돈 앞에서 법의 잣대 뒤틀리면 진보·보수가 무슨 소용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올 초 미국에서 출간돼 진보와 보수 지식인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촉발한 책이 『커밍 어파트(Coming Apart·분열)』다. 미 기업연구소(AEI)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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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정운…이 시대 남성의 문제 진단하는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을 겸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50·명지대) 교수는 특히 한국 남성의 문제에 대한 주장으로 큰 반향과 명성을 얻었다. 앞서 ‘한국 남자는 일만 하고 놀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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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읽기 - 중국] 일당독재로 성공한 중국 경제 … 도전 받는 ‘워싱턴컨센서스’
베이징컨센서스 스테판 할퍼 지음 권영근 옮김 21세기북스 324쪽 1만5000원 중국의 부상을 지켜보는 서구의 심경은 늘 편치 않았다. 그 복잡한 속내는 중국붕괴론과 중국위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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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오스만 제국의 영광 재현되나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은 세계 15위의 경제대국이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145억 달러로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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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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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사람은 폼나 보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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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벼랑끝 가야 해법 나온다
박태욱대기자 하늘은 가을답게 청명하지만 세계경제는 그야말로 시계(視界) 제로 상황이다. 예상고도를 벗어나 불안한 속도로 내려가고 있다는 인식은 공유하는 듯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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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을 되는 연습 더 해야 할 유럽
남윤호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지난 14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다롄(大連)에서 한 세계경제포럼(WEF) 개막 연설엔 유난히 눈에 띄는 표현이 있었다. 영문 원고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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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공정사회 → 공생발전 업그레이드 … 재계 “대기업들 주머니 풀라는 압박 느껴”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넷째)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상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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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지식인 ‘리버럴 강박증’이 우리 역사 허무주의 부추겼다
나는 보수다 조우석 지음, 동아시아 412쪽, 1만5000원 저자가 원고를 출판사에 보낼 때 달았던 가제목은 ‘디스토피아:한국의 몰락’이었다고 한다. 저자가 그려낸 한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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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카터 인권의 불편한 진실
박보균편집인 지미 카터의 이미지는 복잡하다. 순수하고 고매한 인상이다. 하지만 편향과 위선적 면모도 드러난다. 그의 대통령 재임 때(1977년~1981년 1월)는 미국의 침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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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깜깜한 고종, 러일전쟁 후 미국 믿다 발등 찍혀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했으나 전쟁 과정에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어야 했다. 1905년 1월 5일 여순에 있는 호두산(虎頭山) 203고지(러시아군의 요새)에서 일본군에게 투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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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이철호논설위원 “연평도 포격으로 북한 김정은이 큰돈을 챙겼다는 소문이 있다.” 워낙 고위 핵심당국자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 무시하기 힘들다. 지난달 23일 연평도 포격으로 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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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이영일]광인효과를 극복, 강력대응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는 12월 10일 저녁 7시 20분부터 30분간 국회 TV금요초대석에서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과 연평도사태이후의 한국외교방향을 주제로 대담토론을 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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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과 로빈슨 크루소
북한의 건국자 김일성 주석의 외모를 꼭 빼닮은 27세의 어린 김정은이 북한의 후계자로 조기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핵심은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김정일 위원장의 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