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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첫 지시 “경제 위한 특단의 시스템 강구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왼쪽에서 셋째)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국가 안보, 경제와 민생,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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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다른 정유라는 있다
김승현편집국 EYE24 차장1년여 전 한국 사회를 큰 충격에 빠트린 사건도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사상 초유의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혼을 빼앗겼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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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 잔치마당, 한자리에서 열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기우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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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안하면 비상행동 돌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우상조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과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를 철회하지 않으면 국정 역사교과서 저지를 위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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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강원교육감, "국정교과서 학교에서 못 쓰도록 모든 노력 기울일 것"
수도권교육감들이 국정교과서를 '교과서 농단' '역사 농단'으로 규정하고 "학교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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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식물 교과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국정교과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교육부가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 교과서(일명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조선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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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공개 교과서 당정협의
국정 역사 교과서 관련 당정협의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오른쪽 둘째) 등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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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동력 잃은 국정교과서 ‘질서있는 퇴진’ 수순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 3종은 다음달 23일까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친다. 국정교과서의 운명은 그 이후에 결정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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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박정희 위한 효도 교과서 폐기해야”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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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논란 거센 국정 역사교과서 밀어붙일 일 아니다
교육부가 어제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과 집필진을 공개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다음달 23일까지 국민 의견을 듣고 현장에 적용할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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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국정 역사교과서의 운명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했습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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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한국 현대사는 연구 역사 일천해 각계 전문가가 나눠 집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박종근 기자28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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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 교수 중 절반이 '김정배 사단'
지난 1년간 ‘밀실집필’ 논란을 빚어왔던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31명의 명단이 28일 처음 공개됐다. 31명 모두 중학교 역사1·2 집필에 참여했고 이중 27명만 고등학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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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대한민국 국가수립", 이승만·박정희 '독재' 명시
국정 역사교과서는 1948년을 “대한민국 국가수립”으로 명시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관해서는 ‘독재 체제’라고 표현했지만 경제성장의 부정적 면을 간단히 언급한 대신 긍정적 면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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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정교과서는 박정희 친일행적 지워내려는 괴물 교과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8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과 관련,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이러한 국정교과서를 다시 추진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한 획일화 대통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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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라푼젤과 박근혜
사면초가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애니메이션 ‘라푼젤’이 떠오릅니다. ‘라푼젤’은 마녀의 모략으로 성에 갇히게 된 공주의 얘기인데요. 그는 성에서 탈출한 뒤 자신의 머리를 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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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유예’‘국정·검정 혼용’ 여론 수렴 뒤 결정
교육부가 다음달 23일까지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교과서 내용과 집필진 공개는 28일 오후 홈페이지(www.historytextbook.moe.go.kr)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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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 표결 직전 3차 담화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일 국회 방문 이후 공개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1, 2차 대국민사과가 모두 역풍을 불러일으킨 데다 검찰이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취급하는 상황이 되면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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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국정교과서 철회는 아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앙포토]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국정교과서 철회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획대로 당장 내년 3월에 국정교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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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현재로선 국정교과서 철회 가능성 없다"…청와대와 갈등설 부인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현재로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래 내년 3월에 공개하는게 처음에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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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스로 당장 폐기는 부담, 1년 유예 뒤 차기정부로 넘길듯
이준식 부총리(왼쪽)가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국정화 강행 여부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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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교육부 국정교과서 충돌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국사 국정교과서의 내용과 집필진을 오는 28일 예정대로 공개하되 국정교과서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선 국민 의견 수렴 후 결정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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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교과서’ 여론에…교육부, 국정화 강행하려다 후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답변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 부총리는 예정대로 28일 국정교과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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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연기나 국검정 혼용 결정된 바 없어
교육부는 28일 공개 예정인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해 국정화 철회나 국·검정 혼용 등에 대해선 결정된 게 없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계획대로 28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