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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구부러진 길이 좋다’ 광화문글판

    [사진] ‘구부러진 길이 좋다’ 광화문글판

    교보생명이 서울 본사의 ‘광화문글판’ 여름판을 30일 새로 걸었다.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에서 발췌한 글은 편리함·빠름을 좇는 시대에 여유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중앙일보

    2016.05.31 01:10

  •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광화문글판 여름편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광화문글판 여름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입었다.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이번

    중앙일보

    2016.05.30 10:41

  • [문화동네]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外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관련 강연회를 24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연다. 임남수 영남대 교수가 ‘신라 불교와 반가사유상’, 허형

    중앙일보

    2015.07.24 00:31

  • [나를 흔든 시 한 줄] 장제국 동서대 총장

    [나를 흔든 시 한 줄] 장제국 동서대 총장

    별을 보았다. 깊은 밤 혼자 바라보는 별 하나. 저 별은 하늘 아이들이 사는 집의 쬐그만 초인종. 문득 가만히 누르고 싶었다. - 이준관(1949~ ) ‘별 하나’ 중에서 저 별은

    중앙일보

    2014.11.14 00:05

  • [삶과문화] 시와 21세기형 인재

    [삶과문화] 시와 21세기형 인재

    처음 방송 일을 시작한 건 1980년대 중반 청소년 심야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였다. 초보 주제에 생방송 직전에 도착해 원고를 쓰기도 했고, 이성복의 시 ‘정든 유곽에서’

    중앙일보

    2007.08.24 19:12

  • [ 동시가 있는 아침 ] - 떨어진 단추 하나

    [ 동시가 있는 아침 ] - 떨어진 단추 하나

    떨어진 단추 하나 -이준관 시, 신유미 그림 해질 무렵,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다가 떨어진 단추 하나를 보았지. 그래, 그래, 우리는 노는 일에 정신이 팔려 이렇게 단추 하나 떨어

    중앙일보

    2005.05.15 18:23

  • 詩가있는아침

    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 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 나뭇잎에 진 한낮의 태양이 회중전등을 켜고 우리들의 추억을 깜짝깜짝 깨워놓는구나. 아들아, 세상에 대하여 궁금한

    중앙일보

    2002.07.16 00:00

  • 시가 있는 아침

    부엌의 불빛은 어머니의 무릎처럼 따뜻하다 저녁은 팥죽 한 그릇처럼 조용히 끓고 접시에 놓인 불빛을 고양이는 다정히 핥는다 수돗물을 틀면 쏴아 불빛이 쏟아진다 부엌의 불빛 아래 엎드

    중앙일보

    2002.03.29 00:00

  • [시가 있는 아침] 이준관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 외진 집 한채 짓겠네 책 한 권 펼치면 꽉 차는 토담집 한 채 짓겠네 밤이면 매화꽃으로 불을 밝히고 산(山)달은 산창(山窓)에 와서 내 어깨 너머로 고

    중앙일보

    2001.03.08 00:00

  • [시가 있는 아침] 이준관 '쑥부쟁이 피었구나, 언덕에'

    쑥부쟁이 피었구나, 언덕에 쑥부쟁이야, 너를 보니 모두들 소식이 궁금하구나. 늙은 어머니의 마른 젖꼭지를 파고들던 달빛은 잘 있는가. 전봇대에 오줌을 갈기던 개는 달을 보고 걸걸걸

    중앙일보

    2000.09.01 00:00

  • [기능장 최종합격자 발표]기계가공 한명휘씨 外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崔相容) 은 26일 제23회 기능장 최종합격자 2백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용접 등 18개 종목에 걸쳐 8백85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은 기계

    중앙일보

    1998.04.27 00:00

  • 송선영 시인 월하문학상 수상

    시조시인 송선영(사진)씨가 제1회 월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작은 시조 「사랑(舍廊)」이며 시상식은 9일 서울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린다.월하문학상은 원로시조시인 월하

    중앙일보

    1996.11.03 00:00

  • 이런책이 마음의 양식-간행물윤리위 30권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李元洪)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읽어야할 좋은책 30종을 선정,발표했다. 청소년권장도서는 간행물윤리위가 국민독서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각계

    중앙일보

    1994.04.20 00:00

  • 이준관씨의 『가을 떡갈나무숲』

    폭염이 걷히고 난 뒤 바람은 갑자기 서늘함을 품어안는다. 서늘한 바람이 스쳐지나간 숲속 풀떨기 속을 헤쳐보면 거기 지난 여름의 폭염이 익힌 빨간 열매 몇 개가 오롯이 숨어 있다.

    중앙일보

    1991.09.28 00:00

  • (17) 정주 정읍

    단풍의 고장 정주 (시)·정읍 (군) 은 한글로 기록되어 전해 내려온 가요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와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본고장이며 국악의 발상지로 알려진 예향이

    중앙일보

    1984.05.24 00:00

  • 제1회 아동문학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제정한 제1회「아동문학상」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신지식씨(49)의 장편동화『열 두 달 이야기』가 30일 결정됐다. 윤석중씨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은 지난 5년 동안

    중앙일보

    1979.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