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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관련 강연회를 24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연다. 임남수 영남대 교수가 ‘신라 불교와 반가사유상’, 허형욱 연구사가 ‘신라 통일기의 석조미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선착순 170명. 전시는 11월 1일까지. 054-740-7535.

◆김수진·김현철·조풍류 3인전 ‘태생적 청록산수 예찬’이 27일까지 서울 북촌11길 갤러리 한옥에서 열리고 있다. 김수진의 천에 석채로 그린 ‘억지로 꿰어낸 산수’ 연작, 김현철의 수묵채색 산수화, 조풍류의 제주도 이야기가 펼쳐진다. 02-3673-3426.

◆강릉 선교장의 열화당 200주년 기념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63 선교장에서 열린다.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갈라쇼로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정호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박한규 작곡의 ‘강원아리랑’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033-646-3270.

◆풀꽃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준관)는 제2회 풀꽃문학상 수상작을 공모한다. 등단 20년 안팎의 기성 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본상, 등단 10년 안팎의 기성 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 시인상, 두 부문으로 나눠 2014·2015년 출간한 창작시집 한 권을 9월 30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문화원으로 보내면 된다. 상금은 본상은 1000만원, 젊은 시인상은 500만원. 당선작 발표는 10월 중 공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ulturegj.or.kr). 041-852-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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