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 이유 입증 못한 수석은 낙마 … 조직·업무장악력 강한 인사 기용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의 경질은 전격적이었지만 어느 정도 예측도 가능했다. 청와대 참모진의 업무처리 능력에 대한 지적이 나올 때마다 3명
-
"박근혜 스타일 정치 예고한 인사" 긴장하는 민주당
윤창번 미래전략수석(左), 최원영 고용복지수석(右)[뉴시스]민주당이 5일 청와대 인사 개편을 놓고 긴장하고 있다. 일단 기용하면 오래 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
오늘 휴가 떠나는 박 대통령 '구름빵' 캐릭터로 트위터 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두 장. 위는 강원창작개발센터가 선물한 박 대통령의 석고인형이고, 아래는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캐릭터 인형.29일부터 4박
-
[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 청와대 진돗개 꼬리를 보라
이철호논설위원 미국 대선후보들이 빠지지 않고 찍는 두 개의 사진이 있다. 하나는 엽총을 들고 사냥하는 사진이다. 미국에 널려 있는 총기가 2억7000만 정이다. 전미총기협회(NRA
-
2004년 갈등, 2009년 공존, 2012 충돌 … 친박·친노 '적대적 공생' 10년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될 사람)’ 파문이 최근 정국을 흔들었다. 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의 발언 파문이 가라앉기 무섭게 같은 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선거무효 세력이 늘어날
-
[이슈추적] 5년마다 도지는 대선 불복 '돌림병'
정치권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18대 대선(2012년 12월 19일)이 끝난 지 7개월이 다 돼 가지만 여의도 주변에선 대선 당시의 분위기가 다시 짙어지고 있다. 민주당 문재
-
박 대통령 "말은 인격, 국민 대표자 언행은 국격"
15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상도 민정수석,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박 대통령. [최승식 기자] 민주당의 ‘막말 공세’에 박근
-
"막말 아닌 저주 … 야당 대선불복 종지부 찍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진노했다. 박 대통령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
“막말 아닌 저주 … 야당 대선불복 종지부 찍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진노했다. 박 대통령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
“막말 아닌 저주 … 야당 대선불복 종지부 찍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관련기사 ‘귀태 사태’ 일단락, 국회 정상화 합의 박근혜 대통령이 진노했다.
-
귀태 정국 … 김한길, 공식 유감 표명
느닷없이 돌출한 ‘귀태(鬼胎)’ 발언 파문이 정치권을 덮쳤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귀태(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고 그 장녀 박근혜
-
"막말은 대통령 부정" 이정현, 연이틀 포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12일 춘추관에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 발언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2일 오전 8시20분, 청와대
-
정상회담 대화록 예비 열람 파행…홍익표 귀태 발언 후폭풍
새누리당이 12일로 예정됐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을 포함한 모든 원내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전날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귀태의 후손’이라고 비유한
-
홍익표 대변인이 말한 '귀태'가 뭐길래 이 난리?
[사진 중앙포토]청와대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 대변인이 한 판 붙었다. 청와대는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귀태’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이라고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
靑 "홍익표 '귀태' 발언 폭언이고 망언" 사과 촉구
청와대는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귀태’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이라고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46) 대변인에게 사과할 것을 12일 공식 요구했다. 귀태는 태어나지
-
전·현 청와대, 4대강 감사 싸고 정면 충돌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과 친이명박계 의원들이 4대 강 감사 결과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운하 사업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 강 사업을 진행하는 바람에 대형 건설업체의 담합과
-
"박정희는 귀태 … 박 대통령은 유신 꿈꾸는 듯" 발언 파문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귀태(鬼胎,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고, 그 장녀 박근혜 대통령은 유신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박 대통령의 행보가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는 아베 신
-
[사설] 4대 강도 감사원도 이대론 국민 신뢰 못 받는다
4대 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0년과 2012년 실시한 두 차례의 감사와는 다른 방향의 결론이 담겼기 때문이다.
-
"4대강, 대운하 염두에 두고 추진 … MB 의중 반영한 것"
‘이명박정부는 사실상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4대 강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4대 강 사업에
-
박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 10명 위촉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외교·통일·국방 등 주요 국가안보 문제에 관해 대통령에게 자문해주는 국가안보자문단 위원으로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정종욱 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하영선 동
-
청와대 정무수석 자리 한 달째 비어있는데 …
지난달 3일 당시 이정현 정무수석이 홍보수석으로 임명된 후 지금까지 한 달가량 정무수석 자리가 공석이다. 사진은 지난 3월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지켜
-
'중국 자존심' 진시황릉 간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3박4일간의 첫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 일정으로 ‘중국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진시황(秦
-
박근혜·시진핑, 라오펑유의 '솔직한 대화'… 북핵이 핵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만나면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에 어떻게 하면 빨리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지난 5월 미국 방문 중 박근
-
박 대통령 방중 슬로건은 '심신지려'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시작할 중국 국빈 방문의 슬로건을 ‘심신지려’로 정했다고 밝혔다.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란 의미다. 이는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등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