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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은 탄핵정국...여야 의원 탄핵 찬·반 '광장충돌'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 대선주자, 여당 의원들 등 인사들이 집회에 집결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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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읽기] 탄핵 인용 시 예상해 본 대선 기상도
강찬호논설위원 ① 안희정, 문재인 꺾을까=어렵다. 결정적 이유는 호남표 상실이다. “박근혜도 선의가 있었을 것” 발언으로 35%까지 올라갔던 안희정의 호남 지지율이 12%대로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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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 하나 없는 광주, 정치권은 “사막에 지어라”
━ 전국서 경제 옥죄는 정치 바람 신세계가 특급호텔ㆍ면세점을 신축하려는 광주 터미널 일대 공터. ‘개발 반대’를 주장하는 플래카드가 왼쪽에 붙어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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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ㆍ野 ‘촛불 vs 태극기’…탄핵찬반 대치 고조, 安은 여전히 불참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촛불집회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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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호감도' 1위, '비호감도'는 가장 낮아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여야 대선 후보 중 가장 높은 호감을 얻는 후보로 조사됐다.2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월 4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 지사는 호감도에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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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발언 파장, 기로에 선 안희정…이재명은 10% 회복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4주차 주중조사에 따르면 안 지사는 19.2%를 기록해 2월 3주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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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대권 향한 세 번째 여정(旅程) 나선 손학규
■ 김대중 전 대통령 ‘적통’ 이어받은 사람은 오직 손학규뿐■ 상대가 누구든 이길 자신 없었다면 국민의당 들어왔겠나?■ 문재인의 정책·노선은 폐쇄적,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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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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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문재인 대세론'의 미래
탄핵심판, 호남 민심,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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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安風(안희정 바람)의 4대 필요충분조건
지지율 상승, 탄핵 인용, 문재인 캠프의 실책 등 3박자에 지사직 사퇴(?)까지…단순 지지율 상승보다 민주당 내부 지지층 이동 여부가 관건 2월의 정치권은 다이내믹했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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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박사모 역선택 땐 고발할 수도”
더불어민주당이 ‘위장전입 투표’와 ‘역선택’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서울 지역 유권자가 광주 선거인단으로 등록해 모바일(ARS) 투표를 해도 막을 수 없고, 여권 지지자가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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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호남 유권자가 보는 본선 오를 야권 후보는
━ 현재로서는 문재인 對 안철수 유력 민주당 후보 가운데 문재인 42.2%로,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45.4%로 ‘압도적’ 1위…전체는 문재인(39.4%)·안희정(20.6%)·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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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 내조 대결…동치미 내조 vs 심리상담 내조 vs 동업자 내조
경희대 커플, 고려대 커플, 서울대 커플의 대결. 4월말~5월초로 예상되는 ‘벚꽃대선’의 주요 출마자들은 공교롭게 ‘캠퍼스 커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부인의 전공은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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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사람이 광주 입력해도 등록 … 민주당 모바일 경선 허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오른쪽)와 박병석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부터 국방위와 정보위 등 일부 상임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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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희정에게 젊은 노무현 보인다더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다가오면서 비문재인계 의원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16일 독일 출국을 앞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비문계 의원 20여명과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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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허지웅, 황당한 질문에 시청자 ‘눈살’
[사진 SNS 캡처]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제2의 힐링캠프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1부에 출연한 문재인 편은 검증보다 해명과 공약 발언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면접관 자질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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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빠지자 되레 고민에 빠진 광주
━ 2017 대선 숨은 코드 읽기 광주의 정치적 선택은 늘 선거에서 연쇄효과를 낸다. 지난해 광주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국민의당 녹색바람은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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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준비 많이 했드만” “안희정, 노무현 똑 닮아 부렀어”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호남 민심 “안희정이가 노무현이 똑 닮아 부렀어.”(광주 서구 화정동 한모씨·76)“아니 성님, 문재인이가 준비 많이 했드만.”(서구 화정동 김성찬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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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민심 잡아라” 부인들 내조 열전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호남 전략 김정숙(左), 김미경(右)야권 후보들의 호남 쟁탈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 부인들의 물밑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은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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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종북'이라는 사악한 표현 쓰지 말아야"
[사진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화면 캡처]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종북이라는 사악한 표현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12일 밤 SB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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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JTBC의 태블릿PC 조작이 없었다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없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1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내내 울려 퍼진 주장이다.이들은 “태블릿P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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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다음에’라는 문재인 … ‘광주 노사모’ 결집 나선 안희정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야권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선 호남에서 ‘선택’을 받아야 한다. 특히 민주당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이래 네 번의 대선을 치르는 동안 ‘호남 1위=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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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 안희정, 쫓기는 자 문재인 ‘친노 적자’ 진검 승부
판 커지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 지사는 19%를 얻었다. 전주보다 무려 9%포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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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 개의 광장 … 촛불·태극기 집회 더 뜨거워진다
지난 4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돼 11일에는 집회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김현동 기자]정월대보름인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