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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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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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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로 피고 보석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북괴의대남적화공작단 사건」에 관련, 국가보안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소중인 동양화가 이응로 피고인(65)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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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어젯밤 출감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적화공작단 사건」판결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수자, 박인경, 김종대, 천상병, 이국종, 최창진, 김진택, 정성배(선고유예)씨 등 8명이 13일 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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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34명…공판 34일의 강행군
34일 동안 13회의 공판을 열고 집중심리를 해온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공작단 사건」은 13일 낮12시20분 피고인 34명이 전원 유죄판결을 받음으로써 강행군의 종말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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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정규명에 사형 | 동백림사건 전원 유죄선고 |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의 피고인 조영수(34·정박·외대강사) 정규명(39·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 연구원)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3일 상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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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봐서라도 관대히|"여생을 조국에 이바지 할 기회를"
서울 형사 지법 합의 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9일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의 대 남적화 공작단 사건」12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단의 변론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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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들 최후 진술
9일 상오 서울 형사 지법합의 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대남 공작단 사건」제 12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들의 변론을 들었다. 이날 김성칠 피고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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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고 70분
재판사상 최대 규모인 「동백림 거점 북괴대 남적화공작단사건」의 구형공판이 열린 6일 상오 서울형사 지법 대법정은 피고인들의 참회와 기구했던 지난날의 역정에 대한 흐느낌과 사형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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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6명에 부부 네쌍
○…34명의 관련 피고인 중에는 정하룡 조영수 피고인 등 박사가 5명, 정구명 피고인 등 박사과정 학생이 1명, 교수가 6명, 음악가1명, 화가 2명, 문필가1명으로 검찰관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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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 공소장 변경 신청
공작단 사건 공판 검찰은 27일 하오 동백림 거점 공작단 사건의 이응로 피고인 등 28명에 대한 공소장 변경신청을 재판부(서울형사지법합의3부)에 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에게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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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피고에 관대한 처분을
독일연방 재정최고재판소원장「멜스만」씨는 25일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공작단 사건의 이응로(화가) 피고인을 관대히 처분해 달라』는 진정서를 서울형사지법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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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법정안팎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공작단 사건의 공판이 9일 진행되는 서울 형지지법 대법정 주위에는 약 20여명의 정복경찰관이 출입문 3개를 엄중 경비,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방청권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