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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심지용단국대 언론홍보학과 3학년 나는 장애인이다. 지난 22년을 장애인으로 살아왔고, 남은 생도 그렇게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이상(理想) 국가는 장애인이 장애인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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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꿈 있어 절망 이겨냈죠” … 중증마비 두 ‘수퍼맨’ 만나다
이승복(44·右) 박사가 장갑 낀 손으로 수동 휠체어를 밀어 서울대 이상묵(47) 교수 연구실로 들어섰다. 책상 앞에 있던 이 교수는 고갯짓으로 전동 휠체어를 움직여 이 박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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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100억원대 국책사업 책임 맡은 ‘서울대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이상묵(47)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지난해 3월 “나를 살린 것은 줄기세포가 아닌 IT(정보기술)”란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 차량 전복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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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장애 딛고 미국 대학 강단에 선 정유선 박사 모녀의 끝없는 도전과 감동
행여 다칠까, 상처받진 않을까 걱정시키던 딸은 대학교수로, 두 아이의 엄마로 당당하게 살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어린아이 대하듯 다 자란 딸의 손을 꼭 붙들고 있었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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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퍼맨’ 이상묵 교수
교통사고를 당해 목 아래가 완전 마비된 이상묵(46)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5일 아침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한 연구 활동과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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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교수 인터뷰 “나를 살린 건 줄기세포 아닌 IT 장비”
교통사고로 목 아랫부분이 마비된 이상묵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어떻게 강의 준비와 연구 활동을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가 이마에 ‘스티커 센서’를 붙이고 고개를 움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