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현정은 방북 거부...통전부 아닌 외무성이 나선 이유
북한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이 오는 8월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20주기에 맞춰 금강산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는 남측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1일 외무성 담화로 공개 거부
-
[단독] 개성공단 이어…900억 '금강산'도 北 상대 소송 추진
남북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바라본 고성 온정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개성공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에 대한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정황이 포착됐
-
北, 이산가족 논의서 "국보법 폐지" 요구…땅굴 등에도 '적반하장' 억지
북한이 1970년대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는 적십자회담에서까지 국가보안법ㆍ반공법 등 한국 국내법의 폐지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던 사실이 재확인됐다. 남북이산가족 찾기
-
폐허로 변한 '고성항 횟집'…北, 금강산 한국 자산 추가 철거
통일부가 지난 2019년 10월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금강산에서 한국 측 시설을 추가로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
"이산상봉, 尹 5년이 마지막 기회…'담대한 제안' 할 수도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8일 북측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했다. 권 장관은 이날 담화에 이은 질의응답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
“북,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도 철거 정황”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를 비롯한 주요 시설을 추가로 철거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지난 5일 보도했다. NK뉴스는 이날 상업용 위성
-
금강산 호텔·골프장 이어…北,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정황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 주요 시설물의 모습. 온정각 동관(좌측)과 금강산 문화회관(돔형 건물) 등이 위치해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를 비롯한 주요
-
[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
북 대적사업 1호, 금강산시설 폭파·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북한이 연일 대북 전단 살포와 남한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남포시 강서구역에서 농업근로자들이 항의 군중집회를 열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뉴스1]
-
우한폐렴 불똥…北, 개성 연락사무소 폐쇄 이어 금강산 대화도 중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금강산을 방문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고 있다. 2008년 관광이 중단되자 북측이 동결·몰수 해 방치한 건물이다. 북한이 ‘2월 철거’를
-
北 작년말 "2월까지 금강산 철거"···정부 그래서 개별관광 서둘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해 10월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말
-
文 "개별관광은 대북제재 예외, 김정은도 안다…방법 찾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를 언급해 정부가 개별관광을 다시 해법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
-
미주 한인, 北가족 만날수 있을까…美하원 외교위 ‘상봉법’ 첫 통과
지난해 8월 22일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 마지막 날,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주 한인이 북한 가족에 있는 가족
-
[사진] 곰팡이 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곰팡이 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이 김정은의 지적대로 남루한 상태임을 보여주는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곰팡이가 심하게 번진 이산가족면회소 내부. [사진
-
곳곳 녹슬고 곰팡이···"너절한 남측시설" 北서 보낸 사진 보니
이산가족면회소는 지하 1층, 지상 12층에 206개 객실과 연회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정부 소유로 현대아산이 운영하며 2008년 7월 완공됐다. [사진 통일부] 통일부가 금강
-
북한, 중국 뒷배 믿고 ‘금강산 압박’…딜레마에 빠진 한국
북한이 25일 금강산 일대 남측 시설을 철거해가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공 예정인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서 현지지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
-
北 “금강산 시설 철거하라” 통첩…시험대 선 정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5일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
━ 이산상봉 ‘대북정책 최우선 순위’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
-
남북 공동 번영의 길, 오래 참고 기다려야 풀릴 것들 있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올해 추석은 다른 어느 때보다 밝은 가을 날씨다. 밝은 햇빛, 맑은 하늘, 유달리 짙은 푸른
-
최연소 특별수행원 된 중학생이 北 큰할아버지에 보낸 손편지
금강산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산가족 2차 상봉에서 김현수(77)씨의 손녀 김규연양이 북측의 큰할아버지 김용수(84)씨에게 보내는 손편지.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18~20일
-
이산가족 개별상봉 시작…3시간 동안 오붓하게 점심 식사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강두리(88 오른쪽)씨가 북에서 온 언니 강호례(89)씨와 얼싸안고 있다.[사
-
[사진] 85세 동생 만난 100세 할머니
85세 동생 만난 100세 할머니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 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 강정옥(100·왼
-
"내게 미안하다 안해요?" 아들 농담에 말문 막힌 北 아버지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
-
[미리보는 오늘] 태풍 '솔릭'이 한국을 지나갑니다
━ 태풍 '솔릭' 상륙으로 전국 학교 7835곳이 휴업·휴교합니다. 한국 기상청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예상한 태풍 솔릭 경로[사진 기상청] 제19호 태풍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