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아베 만나 '文이 방한 애걸했지만 거절했다'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일본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
車 부품사에 2조원 지원해도, 혁신 없인 '밑 빠진 독 물 붓기'
코로나19 여파로 완성차 업체의 2·3차 협력업체들이 위기에 빠졌다. 자칫 한국 자동차 부품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아차 광주 2공장에서 준중형 스포트유틸리
-
미중 교역 43% 반등했다고? '中에 으르렁' 트럼프 슬픈 현실
「 미워도 믿을 건 중국뿐이다. 」 [AFP=연합뉴스] 미국 경제의 현재 처지가 이렇지 않을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한 나라는
-
[현장에서] 우려되는 여권의 "남북 관계의 과감한 돌파"…우리만의 '희망 사항' 아닌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오른쪽은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
-
30일 韓-EU 화상 정상회담…"코로나 공조 방안 모색"
18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샤
-
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
[노트북을 열며] 관행의 탄생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1988년 6월 20일. 역사적 원구성이 마무리된 날이다. 여·야 4당은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의석수 비율대로 ‘7(민주정의당 125석)·
-
김정은, 판문점 선언을 폭파했다
김정은 2018년 남북 정상이 판문점 공동선언에 담았던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이 16일 폭파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 등은 이날 오후 5시 뉴스에서 “16일 14시5
-
통일부 장·차관, 폭파 직전까지 대북전단 막기만 신경썼다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136분 만인 16일 오후 5시5분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한 시간여 회의 끝에 내놓
-
김정은 하노이 수모…그날의 분노가 '판문점 선언' 폭파시켰다
남북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년 9개월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
-
윤건영 “정상합의 사무소 폭파 유감”…박진 “대북 유화정책 실패”
16일 오후 북한에 의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는 모습. [국방부 제공] 16일 오후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여야는 예정에 없던 긴급 회의를 열어
-
"전적으로 北책임" "엄중 경고" 靑 유감, 文정부 들어 가장 셌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NSC 상임위 긴급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북한이 16일 오후 2시
-
김정은 남매, '판문점 선언' 비참하게 폭파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북한의 초강경 조치로 향후 남북관계는 상당 기간 암흑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방
-
[르포] "北으름장 예사롭지 않다"···연천군 민통선 주민들 긴장
16일 낮 12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지역 마을. 주민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날 오전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
-
제18회 서울총장포럼,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초청 간담회 개최
서울총장포럼(회장 유지상 · 광운대 총장)은 지난 2020년 6월 9일(화) 오후 3시 제1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을 초
-
[단독] 52억 시한폭탄, 압류신청된 日기업 국내자산 첫 확인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 대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된 뒤 외교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본제철의
-
법사위 품은 176석의 완력…주호영 "18개 다 가져가라" 사의
항의하는 통합당 의원들 지나쳐 본회의장 입장하는 민주당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제21대 국회 첫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린 15일 항의 구호를 외치는
-
‘증세’주장한 전·현직 조세硏원장…재정건전성 시각은 엇갈려
조세 분야 싱크탱크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수장이 증세론을 재차 들고 나왔다. 조세재정연구원과 여당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다. 정치권에서도 증세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여당은 물
-
북한 담화에 열린 첫 NSC 회의, 언론 브리핑도 없었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예고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주변에서 검문이 실시되고 있다. [뉴스1]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
김여정 "대적행동" 세시간 뒤 열린 靑 NSC…입장은 없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13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다음번 대적 행동의
-
코로나 환자 하루 43.6명씩, 2주 전의 1.5배…이번주 마스크 수급 개선방안 나온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이번 주부터 강화된 방역 조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상황이 더 악화
-
"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
또 韓 뒤통수 친 日…군함도 전시하며 "조선인 차별대우 없었다"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른바 일본의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유산’ 가운데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컸던 나가사키(長崎)시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에
-
"괴로울 것" 北 한밤 경고에···靑 한줄 답장 "별도 입장없다"
장금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의 '한밤 담화'와 관련해 청와대는 13일 “별도 입장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