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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내다본 블랑샤르 “올해 세계경제 마이너스 성장”
세계적인 경제 석학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경제 위기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형태’의 리세션(경기 후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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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들 "리세션 이미 시작…올해 세계경제 마이너스 성장"
케네스 로고프 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미 90%의 확률로 리세션이 진행됐다"고 진단했다. [중앙포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년 만에 ‘제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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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예술로 키운 평론가 전기
앙드레 바쟁 앙드레 바쟁 더글리 앤드류 지음 임재철 옮김 이모션북스 아이돌 그룹의 계보처럼, 영화비평가의 계보가 있다면 앙드레 바쟁은 ‘조상님’으로 꼽을만한 사람이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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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정신 담은 예술 사진집
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주기중 지음 아특사 책을 읽다 잠시 덮은 순간 앞표지에 펼쳐진 그림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아래는 분명 산봉우리 같건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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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대학연계 시민대학’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가 ‘대학연계 시민대학’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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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서울시와 손잡고 도시 빅데이터 연구
도시과학 분야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도시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손을 잡았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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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대학영향력 평가’ 국내 1위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사모집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2020학년도 전기 석사모집을 시작했다. 주중 MBA 과정은 지난 10월 14일(월) 모집을 시작해 오는 22일(금)까지 모집하며, 주말 MBA 과정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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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지연 교수, 국무총리 표창…‘숲교육 활성화’ 기여
삼육대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가 ‘제18회 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유아 숲교육을 국내에 도입해 정착시키고,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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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 안 뚫린다는데···軍 멧돼지 노이로제
16일 강원 화천군에서 군 장병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개체로 의심되는 멧돼지를 잡기 위한 포획 틀을 화천군으로부터 전달받으면서 사용방법을 익히고 있다. [뉴스1] 비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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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여권 지지표 확보에 사활…브렉시트 재합의 막판 고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엄격한 국경이 부활해선 안 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 [AFP=연합뉴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협상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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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해전사·태백산맥…이 책 8권이 386 의식 뿌리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86세대가 당시 접한 이념 서적들은 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 386세대는 제도권 교육에서 배운 것과 정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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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으로 들여다 본 인간과 역사
사랑의 세계정치 사랑의 세계정치 하영선 지음 한울 아카데미 한국 외교사 바로보기 하영선 지음 한울 아카데미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은 국내 국제정치학계 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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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독서의 계절 성큼 … 화제의 신간 두 권 ‘강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출판사 ㈜창비가 추석 연휴 기간 읽으면 좋을 신간 두 권을 추천했다. 교양과 품격을 전하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 『두 얼굴의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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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200만 학살 누온 체아, 죽을 때까지 "전쟁 범죄 아냐"
크메르루즈 정권의 2인자 누온 체아 (Nuon Chea)가 2008 년 3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전쟁 범죄 재판소에 출석해 최종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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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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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사하맨션 外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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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소주성, 빈약한 통계 위에 세운 모래성이었다
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한국 경제가 성장한 만큼 내 월급은 올랐을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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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소주성, 빈약한 통계 위에 세운 모래성이었다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1월1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성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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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당론 정치’가 진짜 적폐다
이정민 논설위원 2011년 국회 본회의장 최루탄 투척사건이 있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한·미 FTA 비준안의 본회의 상정에 항의하며 최루탄을 터뜨린 것이다. 세계가 경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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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잡아낸 블랙홀 실체···'지구만한 망원경' 동원됐다
사상 최초로 공개된 초대질량 블랙홀 M87의 모습. 중심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과 블랙홀을 포함하는 그림자이고, 고리의 빛나는 부분은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휘어진 빛이다. 관측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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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원흉 지목된 지열발전, 잘쓰면 청정·무한 에너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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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맨 얼굴 드러났다…인류 사상 최초 관측 성공
초대질량 블랙홀 M87의 모습. 중심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과 블랙홀을 포함하는 그림자이고, 고리의 빛나는 부분은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휘어진 빛이다. 관측자로 향하는 부분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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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서울교육대학교와 창의융합인재 양성 추진한다
사진 설명 =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3월 29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교육대학교 전인호 부총장과 교원그룹 윤미영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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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 누가 나을까, 영업 달인? 조직관리 전문가?
━ [더,오래] 이경랑의 4050 세일즈법(11) 영업에 상당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A 대표, 기획과 마케팅에 힘쓰며 창업 공신들과 회사를 이끌어온 B 대표. 둘 중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