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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테러…안전한 여행지 어디일까
파리(4월21일), 런던(6월3일)에 이어 바르셀로나(8월17일)까지.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 두 곳에 이어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연거푸 테러공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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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부터 3박5일 방미, 이틀은 백악관 일정
문재인 대통령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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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앞두고 연합사찾아 워싱턴에 메시지 던진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21세기에 들어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가고 있으며, 이런 동맹의 핵심이 한·미 연합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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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라마단 기간 전세계 곳곳에 '공격 명령' 내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라마단 기간 미국 등 서방국가들과 러시아, 필리핀 및 일부 중동 국가들에 대한 공격 명령을 내렸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금식 성월로, 이달 말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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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런던 테러 공격 우리가 했다” 올해도 ‘피의 라마단’ 공포 재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3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런던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테러가 잇따르면서 ‘피의 라마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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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사망자 180명... '피의 라마단' 재현되나
런던 테러 현장에서 무슬림들이 "IS는 패배할 것이다" "#TURNTOLOVE" 등의 피켓을 들었다. [AP 연합뉴스]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최소 7명이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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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해외서 지갑 도난? 통장·카드 없어도 돈 받는 법 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늘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1년 4458건에 불과했던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016년 9290건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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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 1세'의 통치가 미국에 주는 혜택
모린 다우드 칼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 1세’의 통치로 미국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느낌이다. 그러나 불행 속에도 한 줄기 희망은 있는 법. 트럼프는 진정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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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반발 미 전역 '분노 시위'
29일 LA국제공항에선 수천 명의 시위대가 톰 브래들리 국제선청사 앞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미 전국 주요 공항 등에서 주말 내내 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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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0. 전쟁 속에서 그들은 어디로 갈까
- 스탠리 그린, 김상훈, 노순택, 에릭 보들레르서울 하늘은 어두운 코발트색을 뿌린 듯하다. 문득 이북 하늘은 공해가 없어 더 푸르고 아름답겠지. 이북 하면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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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왔는데 인신매매·장기밀매 수렁에
분쟁·빈곤·환경재앙이 낳은 참사... 지중해→유럽 난민 47명 중 1명 숨져 프랑스 정부가 10월 24일 ‘정글’로 불리는 칼레 난민 캠프 철거를 시작했다. 이곳의 난민 6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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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형제애, 자매애, 모성애
자크 아탈리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시리아·이라크·리비아·예멘·우크라이나 사태부터 터키의 실패한 쿠데타까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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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매년 광복절 돌아오면 자유의 가치 생각하자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사흘 전이 광복절이었다. 매년 찾아오는 8월 15일은 공휴일이란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날 나도 쉬엄쉬엄 일을 좀 보다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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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의 ‘거친 입’ 환구시보를 어떻게 봐야 하나
유상철 논설위원한·중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눈길을 끄는 중국 신문이 있다.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주인공이다. 중국 국민의 감정에 불을 지르는 듯한 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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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와 광기 뒤섞인 뮌헨 총기 난사 사건
‘정치적·종교적 신념을 과시하거나 실현할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해 다중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는 행위’가 테러의 사전적 정의다.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알카에다나 시리아와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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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통치 에르도안, 軍도 확실히 장악 … 급격한 이슬람화 예고
16일 앙카라에서 쿠데타에 참여한 군인들이 체포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쿠데타의 배후로 재미 터키 종교 지도자인 펫훌라흐 귈렌을 지목했으나 그는 혐의를 부인했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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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페루…고통받는 이들 알리는 게 내 역할”
세르비아 난민 열차 선반 위에 엎드린 소녀. 유민(流民)들을 기록하는 성남훈 사진작가.지난 1월 세르비아 프레세보(presevo)에서 국경 시드(sid)로 향하는 기차 안. 소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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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그 후 5년…"독재가 그립다"
‘혁명’ 전보다 실업률 치솟고 이념갈등 등으로 정국 혼란 지속… ‘힘의 진공상태’에서 탄생한 괴물 IS의 공포감에 절망2011년 이집트는 시민혁명을 통해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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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은 가고 ‘이란의 봄’이 왔다
중동 지역은 시리아 내전을 전후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중동에서는 ‘아랍의 봄’으로 민주화가 진척되고 밝은 미래로 진화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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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가 보는 한반도의 미래
[월간중앙]■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환영… 협정의 세부사항 사전 타결이 관건■ 경직된 北 김정은 체제 굉장히 위험해 보이지만 일부 유연성도 감지돼■ 박근혜 정부, 햇볕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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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후쿠야마 “북한 붕괴시 중국 개입으로 통일 쉽지 않아”
[월간중앙] ■ 영토 야심과 맞물린 중국 민족주의 확산에 한·일 공동 대처해야 ■ 북한 핵무기 절대 포기하지 않아… 6자회담 무용지물 될 것 ■ 오바마의 ‘아시아로의 회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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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기자’의 고백
[뉴스위크] 비탄에 젖은 취재원의 영혼을 파고들어 특종을 올리는 일뿐이었지만… 지난 3월 말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맥의 구조본부에 도착할 무렵엔 세계의 초대형 기사거리에 하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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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대신 무기 지원 … ‘오바마 전쟁 스타일’ 삐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바라보고 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정부군 지원을 놓고 다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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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차원이 다른 IS의 테러 위협
서정민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교수·중동아프리카학 과격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두 명을 참수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추락한 요르단 공군기 조종사 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