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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법무·李검찰총장 사표
김정길(金正吉) 법무부 장관과 이명재(李明載) 검찰총장이 서울지검에서 조사받던 趙모(30)씨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청와대에 사직서를 냈다. 박선숙(朴仙淑)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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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수사관 3명 영장 청구
서울지검 특별조사실에서 피의자가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감찰부(부장 朴泰淙 검사장)는 29일 서울지검 강력부 8급 수사관인 蔡모(40)·崔모(36)씨와 파견 경찰관 洪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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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명 공범여부 조사
경기도 포천 농협 총기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29일 구속된 주범 전모(31)상사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이모(37)상사 등 군인 3명을 공범으로 지목, 이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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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핵심기술 중국에 팔아넘겨
국내 벤처기업이 삼성전자가 배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휴대전화 핵심 기술을 빼내 중국 등에 팔아넘겼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빼돌린 기술 가운데 MMI는 휴대전화를 간편하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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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시신 뼈 팔아 6억 챙겨
인천지검 강력부는 11일 악성질환으로 숨진 사람의 뼈를 가공.판매해온 혐의(약사법 등)로 치과의사 엄모(49)씨와 이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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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시신 뼈 팔아 치주골제 재료 가공 6억 챙겨
인천지검 강력부는 11일 악성질환으로 숨진 사람의 뼈를 가공·판매해온 혐의(약사법 등)로 치과의사 엄모(49)씨와 이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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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계좌 도용 安씨 "10억원 준다기에…"
지난 23일 발생한 대우증권 계좌 도용(盜用)사건이 발생 6일 만인 29일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한 안모(39·투자상담사)씨와 그의 동생(33·대우증권 영업부 대리)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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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등 20명 추가 사법처리"
한달보름 이상 가요계 비리를 파헤쳐온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가 25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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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비리 도레미 대표 긴급체포
가요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는 11일 회사 돈 23억원을 횡령해 소속 연예인의 홍보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수배된 ㈜도레미미디어 대표 박남성(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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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권력비판 한계는 어디인가]"왜곡·추측보도가 문제… 비판은 더욱 엄정해야"
김택환=언론의 기본임무 중의 하나가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이다. 최근 서해교전과 신승남씨 등 전 검찰 간부 소환을 둘러싼 신문·방송의 보도 태도에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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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회장 사전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30일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외국계 석유회사인 에쓰-오일 김선동(金鮮東·60)회장과 유호기(柳浩基·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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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비리 수사 중간 점검
가요계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연예기획사 임직원들의 횡령 등 구조적 비리를 적발한데 이어 기획사측에서 돈을 받은 방송사 PD·스포츠신문 기자들을 잇따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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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기획 대주주·도레미 대표 수십억 횡령 단서 포착
가요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는 26일 SM엔테테인먼트에 이어 GM기획·도레미 미디어의 대주주와 대표 등이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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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11억중 일부 비자금 의심 정계에 '주식 로비'흔적도 포착
연예기획사의 비리 유형은 대주주 및 대표의 회사 자금 횡령에서 방송사 간부에 대한 주식 로비와 금품 제공까지 다양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최대주주 이수만씨와 구속영장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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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챙긴 가짜 실업자들
재취업을 했거나 소득이 있는데도 실업급여를 챙긴 '가짜 실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5일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49명을 사기·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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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해외도피사범 송환 강력추진
해외로 달아난 경제사범과 뇌물사범 등에 대해여권 무효화와 범죄인인도요청 등 강력한 송환조치가 취해진다. 서울지검(이범관 검사장)은 21일 범죄를 저지르고 외국으로 달아난 주요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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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수색 안된다"
경찰이 관행적으로 피의자를 알몸수색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宋寅準 재판관)는 18일 전 민주노총 조합원 金모(30)씨 등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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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땅 재개발 관련 건설社 거액 로비 수사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徐宇正)는 5일 재개발 시행사인 기양건설산업이 서울 한남동 단국대 부지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도 관계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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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인터넷 판매 일당 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5일 카드빚을 갚기위해 음란CD를 대량 복제해 판매한 혐의(음반 비디오물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강모(3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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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건설서 돈 받은 신한종금 직원 영장 김진관 지검장 곧 소환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徐宇正)는 김진관(金鎭寬)제주지검장을 이번주 중 소환, 재개발 시행사인 기양건설산업의 로비스트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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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여중생 사고死 반발 확산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도로변에서 미군 궤도차에 치여 여중생 두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시민단체와 유가족들이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40여개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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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제주지검장 주말소환 검토
부천 범박동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27일 김진관 제주지검장이 사업가 A씨로부터 빌린돈 2억원 중 1억원을 기양건설산업 로비스트 김광수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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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구속, 수사는 이제부터
김대중 대통령 차남 홍업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알선수재)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청탁 명목으로 기업체 등에서 모두 7건, 22억8천만원의 대가성 있는 금품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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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이권개입 일부 시인
대검 중수부(金鍾彬 검사장)는 20일 대통령 차남 김홍업(金弘業)씨가 성원건설에 대한 법원의 화의 인가 등 각종 이권청탁과 관련해 20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