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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점 간첩단 18명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합의6부(재판장 황석연 부장판사)는 25일 상오 재일거류민단 동경본부부단장 진두현(47)을 주범으로 한 일본거점 대규모 간첩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주범 진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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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행동은 순수한 것, 학원자율화 보장도 했으면"
학원소요사태에 관련, 구속된, 학생들을 전원 석방하고, 징계를 받은 학생들을 전원 구제,일체의 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백지화 시킨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 7일 상오 방학으로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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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로자 98명 표창
서울시교육위는 제21회 교육주간을 맞아 8일 하오 삼·일당에서 교육공로자 98명을 표창했다. 표창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특별공로표창(6명) ▲고백록(공덕국교 교장) ▲송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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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박사 16명 승인
▲백두진(63·국회의장)경희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 ▲김용우(59·대한적십자사부총재) 연세대서 명예법학박사 ▲이낙선(44·상공부장관) 성균관대서 명예경제학박사 ▲조영식(50·경희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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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부수 올리는 대학가의 지하 신문들|시험기 도서관의 얌체…임자 없는 책가방
지난주 서울대의 「대학신문」「형성」(문리대) 「청량원」(사대) 「피데스」(법대) 「상록」(농대) 「상대평론」(상대)등의 편집자들이 공동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하의 대학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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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경성 제국 대학|강성태
요릿집은 대개 한상에 5원부터 10원까지 받았는데 5, 6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기생은 전속제가 아니고 권번이 있어 시간제였는데 대표적인 권번으로 한성·조선·종로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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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제11화 경성제국대학(3)
경성제대예과 개교당시 입학한 45명의 한국인 학생 가운데는 법과에 유진오 주병환(4대민의원·대구고보졸) 이민희(전 상업은행전무·고인) 김처순(교육자·평양고보졸·고인) 전승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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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인 대회참석 이태영박사 도일
이태영 박사(이대 법대 학장·변호사)는 24일∼28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13차 세계 법률인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22일 일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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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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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일꾼으로|채비생각서두르는 대학생귀향반
전국각대학은 이달 중순까지 학기말 시험을 모두 끝내고 긴 여롬방학에 들어간다. 40∼50일동안 계속될 이 여름방학동안에 많은 대학생들이 산간벽지와 현대문명에뒤진 농·어촌에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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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청안 확인 유엔대책위 한국지지세력 확대"
정부는 오는 9월 19일에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해서 19일 낮12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최규하 외무장관 주재로 소집, 한국문제 상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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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책위 25일에 첫모임
오는 9월의 제21차 「유엔」총회에 대비한 「유엔」대책과 통한정책을 연구·검토하기 위한 「유엔」대책위원회(15일자 기보)가 정계·학계·언론계 인사 30여명으로 구성, 오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