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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이 열린다면 그 절차
「8·12제의」는 분단 26년만에 남북접촉을 처음으로 타진, 시도하는 획기적인 제의다. 더우기 최두선 대한적십자총재가 12일 이 제의를 발표하면서 『이산가족을 위해 끝내 성취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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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은내 발언-김홍철 이호재 이영호 교수
주은내 중공수상의 한국문제에 관련한 최근 발언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추구와 일본군국주의화의 경계로 크게 집약할 수 있다. 「닉슨」미대통령과의 회담을 수개월 앞두고 주은내가 중공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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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의 집약키로|개원하면 정전위 문제 논의
여야는 국회가 개원되는 대로 정전 회담 수석 대표 교체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다. 국회가 이 문제에 대한 정부 보고나 대 정부 질문을 하는 외에 정당 「레벨」에서 대표 교체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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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구주 향한 포석
이틀간의 불 서독 정상회담을 끝낸 「퐁피두」불 대통령과 「브란트」서독수상은 26일 EC(구주공동체)의 경제·통화통합 추진을 위한 원칙문제에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58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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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일 방안의 검토(하)
북괴 참석경우의 대안 있어야|정책지속성·신축성 조화 절 실 통한은 국제질서의 개편과 여러 나라의 국가이익의 재조정이 선행된 후 실현될 수 있다는 전망아래 김경원 교수(뉴요크 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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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체코」자유화의 앞날|소련군 기습점령과 유혈항쟁
『개가 짖어도 대상은 전진한다』고 「두브체크」는 말했다. 어떤 장애가 있어도 「체코」자유화노선을 밀고나가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러나 「두브체크」는 개가 요란하게 짖는데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