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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역군들의 생생한 경험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디지털 책쓰기에 몰입하는 6090세대 장세정 논설위원 늦더위만큼 역사전쟁이 치열하다. 정치 진영에 따라 과거를 놓고 이념 갈등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승만·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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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살렸네, 공수 다 되는 ‘2학년 해결사’ 우정안
2일 원주고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3타점 3도루를 기록한 덕수고 내야수 우정안. 우상조 기자 덕수고로선 좀처럼 풀리지 않은 경기였다.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쉽게 이기리라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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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 노히트노런’ 덕수고 김태형…“8회까지는 몰랐어요”
덕수고 2학년 오른손 투수 김태형이 10일 구의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서울권A 청원고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태형은 9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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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고교야구 명장들…“멋진 대결 펼치겠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왼쪽)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때 감독과 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던 사제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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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주해서 좋았어요” 꿈의 오케스트라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
호르니스트 이석준과 협연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8일 오후 2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무대 위에는 호르니스트 이석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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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심준석·윤영철, 올해 첫 대결서 동반 부진…덕수고 16강행
소문난 잔치는 실속 없이 막을 내렸다. 시속 157㎞ 강속구를 던지는 덕수고 심준석(18)과 고교 야구 최고 왼손 투수로 꼽히는 충암고 윤영철(18)이 올해 첫 대결에서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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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최수경 교수 ‘2022 메이크업 트렌트와 언택트 시대 메이크업’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9일(목) 오후 1시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최수경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최수경 교수는 순수 대표원장으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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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안나, 영정사진도 영화 같다" 영원한 별 故강수연 조문 행렬
“내 영화를 빛내준 고마운 연기자” (임권택 감독) “똑 소리가 나는 똑순이” (배우 박정자) “영화인의 기세의 중심”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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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베일 벗었다…김가람 학폭 논란엔
2일 데뷔앨범 'FEARLESS'를 발매하는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 쏘스뮤직]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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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단일화' 전 3자 대결 조사…李 42.2% 尹 42.5% 沈 7.3% [갤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외한 3자 대선후보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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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진짜 '미라클' 보여준 진천 주민에게 상 줘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공로자' 수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오늘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391명이 머무르게 될 충북 진천군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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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진천이냐" 불만에도…그들이 아프간 391명 품는 이유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에서 한국의 외교관이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 우한 교민 이어 아프간인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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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캠프, 현역 이철규·윤한홍 보강…박보균·윤진식도 영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4일 캠프 상임고문과 경제고문에 각각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영입했다. 박 전 편집인은 중앙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편집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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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 “이젠 마음놓고 수능에 집중”
“백신을 맞았으니 마음 놓고 수능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9일 오전 9시 세종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처음 접종을 마치고 나온 이하은(18·대성고)양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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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수능 봐야죠" 오늘부터 고3 백신 접종 시작
19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강서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사 220여명이 양천구 제1예방접종센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예진표를 들고 접수창구에서 백신 접종 접수를 마쳤다. 칸막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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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만 남은 황실 정원, 짝퉁은 최고등급 관광지 됐다
“중국 정원 예술의 극치” '청나라 황실 정원' ‘정원 중의 정원’ 이라 불리는 원명원(圆明园). 그러나 베이징 여행 코스에서는 늘 우선순위에서 이화원(颐和园)에 밀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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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을 찍었는데 희로애락 다 찍혀 나오더라
발목을 덮은 한복 바지를 반듯이 접어 끈으로 동여매는 손이 결연하다. 다음 사진엔 단정하게 맨 두루마기 옷고름 위에 살포시 얹은 두 손만 보인다. 두 장의 흑백 사진엔 발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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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찍으니 희로애락 찍히더라" 71세 친구의 특별한 사진
2015년 고양 아라누리 공연의 장사익. [사진 김녕만] 발목을 덮은 한복 바지를 반듯이 접어 끈으로 동여매는 손이 결연하다. 다음 사진엔 단정하게 맨 두루마기 옷고름 위에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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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북스타트업연합회, IR 경진대회 개최
전북연구개발특구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북스타트업연합회(회장 김민수)는 ‘2020년 7월 IR 경진대회’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더맘마 서울지사 마커스빌딩 10층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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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 제2회 성공취업 Festival 개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 성공취업 페스티벌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성공취업 Festival’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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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답방 환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젊은 작가들의 이색전시
'어서와 봄'을 주제로 '청와대*아티스트 콜라보전'이 21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막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의겸 대변인, 고민정 부대변인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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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도 불덩이 서울···은마 불꺼지고 노량진 생선진열 사라져
서울 39.6도 홍천은 41도 … 111년 만의 폭염 1일 강원도 홍천의 최고기온이 41도까지 올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또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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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도 세상'…폭염, 삶을 바꿔놓다
필리핀 마닐라 30도, 이집트 카이로 37도, 서울 39.4도. 1일 '서프리카(서울+아프리카)'는 열대지방보다도, 적도 근방 아프리카 도시보다도 뜨거웠다. 1907년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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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끝내기 안타...LG 4연패 탈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전이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LG 정주현이 4회말 무사 1,2루 때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