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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는 쏴도되고 北은하 3호는 안되는 이유
10년을 기다린 '우주의 문'이 마침내 열렸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KSLV-1) 나로호가 30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나로호는 오후 4시 발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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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 9분 이내에 성공 여부 판가름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30일 오후 4시 마지막 발사됐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3시 45분부터 자동카운트다운 들어갔다. 나로호의 성패는 발사 후 9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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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마지막 도전…"날씨 변수 없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KSLV-I) 나로호가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마지막 도전을 시도한다. 이번 3차 발사는 러시아 측과의 계약에 따라 사실상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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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오늘 세 번째 ‘하늘 문’ 노크
한국 첫 우주발사체(KSLV-1) 나로호가 30일 오후 또 한 번 ‘하늘의 문’을 두드린다. 1·2차 발사 실패 후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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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은하 3호 잔해 보니…미사일용 산화제 썼다
해군이 북한 로켓 ‘은하-3호’ 잔해물을 21일 추가로 인양했다. 사진은 연료통 하단 부위로 추정되는 잔해물. [사진 국방부]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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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긴급회의 … 미·일 “금융 제재 등 모든 수단 동원”
은하-3호 발사를 준비해 온 북한 과학자들이 12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 마련된 통제센터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2일 북한이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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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北로켓 발사 성공 땐 美본토를…충격
북한이 `실용위성` 발사체로 밝힌 은하 3호. 지난 4월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은하 3호와 똑같은 발사체를 하나 더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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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한 4강 대사 불러 릴레이 대책 협의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 1단 로켓을 세워둠으로써 실제 발사 날짜를 계산할 수 있게 됐다. 3단으로 구성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기 위해선 1단 로켓 거치→2단 로켓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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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가 또 연기됐다. 발사 예정시간인 29일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 로켓의 추력방향제어기(TVC)에서 이상 전기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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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로호, 오늘 발사 취소…그럼 어떻게?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을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부에서 문제가 감지돼 결국 발사가 취소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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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540초를 견뎌라
나로호에 실려 발사될 ‘나로과학위성’과 첫 교신 리허설이 지난 2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실시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스크린에 보이는 세계지도 위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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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이번만은 … 내일 마지막 도전
나로호 발사 3차 시도를 이틀 앞둔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가 발사체에 조립된 뒤 세워지고 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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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5시간 앞두고 … 헬륨 주입구 밀봉 고무링 파손 발견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를 5~6시간 앞둔 26일 오전 10시1분. 러시아 기술진에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나로호 1단 로켓에 220기압의 초고압 헬륨을 계속 주입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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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나로호, 열려라 하늘 문
우리 땅에서 26일 오후 발사 예정인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대에 세워졌다. 태극기와 ‘대한민국’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진 지름 2.9m, 길이 33m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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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추진체서 연료가 샜거나 궤도 벗어나자 자동 폭파 가능성 … 당시 습도 96% … 오작동했을 수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지난 2009년 함경북도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3864㎞ 떨어진 태평양까지 날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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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1단계 추진체 발사대 세워
오는 12~16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공언한 북한이 6일 1단계 추진체를 발사대에 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평양 인근의 산음동 로켓 연구소에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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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차 경쟁력 … 도레이·듀폰 불러들였다
도레이가 구미에서 만들 탄소섬유 이렇게 쓰인다 왼쪽부터 LNG선의 저장탱크, 골프채, 비행기 동체와 날개, 미래 경량화 자동차 차체. 한국 산업의 단단한 경쟁력이 1조원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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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독사'로 명명한 北탄도미사일 선봉에
지난 10일 북한 열병식의 하이라이트는 탄도 미사일이 퍼레이드였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KN-02'가 그 선봉에 섰다. 미국이 '독사'로 명명한 위협적인 무기다. 사거리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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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 정지궤도 위성 … 기상정보 일본 종속 벗어나
천리안 위성이 27일 오전 6시4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프랑스 아리안-5ECA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발사 후 약 38분이 경과한 시점에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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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리안 위성 발사 또 연기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는 우리나라의 기상·해양·통신 겸용 위성인 ‘천리안 위성’의 발사 재시도가 무위로 돌아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인공위성은 당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된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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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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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실패는 과학주권 찾기 위한 또 다른 시작”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 화염에 휩싸인 뒤 추락()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땅에서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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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로호 고도 70km에서 추락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고도 70km에서 추락했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가 추락하는 장면이 잡힌 화면을 10일 오후 6시 20분쯤 공개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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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메라에 섬광 잡혀 '통신두절' 1단 로켓 폭발 원인인듯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고도 70km에서 추락했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가 추락하는 장면이 잡힌 화면을 10일 오후 6시 20분쯤 공개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 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