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 한국정세 주친
【동경 28일 공동합동】 일본의 북괴 소식통들은 28일 북괴가 박 대통령 서거후의 한국정세를 세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박 대통령의 서거에 관한 북괴의 공식논평도 나오지 않고있다고 지
-
미기동타격군 창설|북괴방송통해 비난
북괴는7일 한반도에서 비상사태가 일어날때 비상작전을 수행할 기동타격군을 창설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새로운 전쟁준비를 위한 위험한조치」라고 비난했다. 북괴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
진해항 미기지설에 북괴, 미국 맹렬비난
북괴는 11일 미국이 한국의 진해항을 미제7함대의 주요기지로 활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과 관련, 『미국이 남한에서 새로운 전쟁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또하나의 증거』라고 맹렬
-
북한측 「3당국회의」엔 언급없이 한미정상 공동성명 비난
한미두나라 대통령들이 제안한 「3당국회의」에 서방주요국가의 신문들은 활발한 논평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있는 반면 정작 당사자인 북한측은 아직 쓰다 달다 말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
-
"김영삼총재제의 환영〃
【동경합동】 일본을 방문중인 북괴노동당 고위간부이며 대외문화연락협회 부위원장인 현준극 (전주중공대사)은 22일 일본신문과의 회견에서 김영삼신민당총재에게『신민당도 초지를 바꾸지말고
-
잇단「피의 숙청」…국내외서 거센 압력|이란 회교정부 궁지에
【테헤란 10일 외신종합】 「이란」회교혁명후 「피의 숙청」을 강행해온「이란」임시정부는「호베이다」전수상및 전직각료등의 전격처형에 불만을 품은「바자르간」수상과「오바체리」법상의 사임위협
-
휴간 4개월…다시 햇빛보게될 전통의 영「더 타임스」지|고용상의 끈질긴 중재로 복간합의|손해 120억원…회사측서 해직사원 복직 약속|기술혁신따른 잉여노동력의 처우문제가 난제
【런던-장두성특파원】노사문제로 4개월째 문을 닫아온 「런던」의 「더·타임스」지가 잘하면 4월17일에 복간될것같다. 스스로가 『지금세대뿐아니라 미래에 태어날 여러 세대를 독자로 삼고
-
중공 월남에서 철군결정|월남 "연막전술이다" 비난
【방콕·하노이·동경4일AP합동】중공이 「베트남」수도 「하노이」로 통하는 철도회랑요충「랑손」을 지난2일 저녁, 점령한것으로 확인된데이어 4일 당주석 화국봉, 부수상이선념, 외상황화등
-
팀·스피리트 비방|북괴 노동신문
【서울내외】북괴는 23일 한미양국이 오는 3월1일부터 합동으로 실시키로한「팀·스피리트79」훈련계획에 대해『현재의 남북한간 대화분위기마련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훈련계
-
한국은 한편이고 북한은 적이라는 생각은 정세에 안맞아…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에 과잉 「서비스」를 한 것이 아닌지|일법상의 발언내용
「후루이」법상은 『노동당대표의 입국을 인정하면 한국의 항의를 받지않겠는가』 라는 질문에대해『이는일본외교의 문제다. 한국이항의한다고 하나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에 과잉「서비스」를 한것
-
「파」 언론인 단식 중지 동료 2백 여명 석방
【카라치 8일 AP합동】「파키스탄」 정부는 2개월간 언론 자유 등을 요구하며 단식투쟁 중 체포된 2백여명의 언론인들을 석방키로 동의했으며 「파키스탄」 기자 동맹은 일련의 단식투쟁을
-
"북괴군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반공투사 권정훈하사(21)는 4일 상오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괴인민군은 고된 훈련으로 휴가한번 가지 못한채 노동까지 하면서 시달리고, 주민들도 먹고 입을것이 없어 고생하
-
북괴,「6·23제의」 공식거부
【서울내외】 북괴는 1일 박정희 대통령의 남북간 경제협력제의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북괴는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설과 이를 인용한 평양방송 보드 등을 통해 박대통령의 이 제의에
-
3자 회담 공식 거부
【동경 15일 합동】북괴 노동당 국제부장 김영남은 14일 하오 남북한 및 미국이 참가하는 이른바 『3자 회담』에 북괴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처음으로 『거부의사를 공식 표명했다』고
-
"왕실·연하 애인중 택일하라"
부군 「스노든」경과 별거하고 17세 연하의 「나이트·클럽」가수 「레웰린」과의 연애로 비난을 받고 있는 「마거리트」영국 공주(47)는 언니인「엘리자베드」여왕으로부터 「레웰린」과의 관
-
책. 정가대로 판매
책값이 12월1일을 기해 정찰제로 실시된다. 전국 서적상의 모임인 사단법인「전국 서적상 조합 연합회」 (회장 이병인)는 21일 상오10시 서울 신문 회관 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가격
-
북괴,군사수역부인 비난|″내정간섭″ 운운,해상첩보대처 시사
북괴는 지난1일 소위50「마일」군사수역을 설정한 것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으로 첩자를 밀마하기 때문』이 었다고 8일 주장했다.· 꾸양방송은 이조치가 미국과 한국의 첩보및 선동활동에
-
조총련계 거물간첩 윤효동씨 자수
중앙 정보부는 28일 민단계 교포로 위장하고 있으면서 김일성의 특별초청을 받아 북괴 노동당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등 4차례나 북괴를 왕래하면서 당 고위간부들로부터 직접 지령을
-
북괴|김정일 후계 불변
【도쿄 27일 동양】지난25일하오 평양에서 열린 「김일성에의 충성의 편지」전달식 대 집회에서 김일성을 비롯한 당 정부요인 22명의 서열이 26일「도쿄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에 의해 밝
-
한국 기술자·노무자 10만명 「사우디」서 고용 계획-일지 보도
【동경 19일 합동】「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77년부터 본격적인 단계로 들어가는 제2차 개발 계획에 필요한 기술 노동력을 한국과 자유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극동 지역에서 확보
-
주은래 탑승기를 격추하라|71년 강청·임표가 운남성 관리에 명령
숙청된 강청은 71년3월 「베트남」 방문을 끝내고 귀국하는 중공 수상 주은래의 탑승기를 격추시키려 했다고 15일 보도되었다. 북경 외교 소식통들은 이날 강청과 당시의 국방상 임표는
-
쿠데타 음모, 모가 사전 탐지-"강청 개인이름으로 지령하지 말라" 모, 강경파 득세에 경고
다음은 중공사대의 갓가지 측면에 대해 각처에서 보도한 아직 확인되지 않은 풍문 및 주변이야기를 외신에서 간추린 것이다. ○…중공당 주석 모택동은 사망전 그의 처 강청을 비롯한 급진
-
출판되자 「베스트셀러」로-불 대통령의 『프랑스민주주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드골」파(VDR·민주공화국연합)로 부터는 사회민주주의로, 좌파로부터는 보수자본주의로 비난받는 「지스카르-데스뎅」불 대통령의 정치이념은 무엇일까? 지
-
김일성 체포설로 동경 한때 법석
15일 동경에는 『김일성이 체포되었다』는 이야기가 유포되어 언론계·관계기관 등의 신경을 곤두세웠다. 김일성 피체설은 16일도 진위는 물론 진원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같은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