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김원웅 광복회장 모친 유공자 사칭" 의혹, 보훈처 조사 착수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의 모친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독립유공자에 등록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위 조사에 착수했다. 광복군 제2지대 후손 모임인 장안회의 이형진 회장이 지난
-
공수처 칼날 위 오른 尹 위기?···DJ·MB땐 檢수사 되레 득됐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되면서, 정치권이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
-
“너와 한국에서 남은 일생 보내고 싶다”…‘로맨스 스캠’ 주의보
“퇴직금 160억원을 배우자만 수령할 수 있으니, 배우자인 척해달라.” 최근 한 여성이 금융거래소 직원이라는 남성으로부터 해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받은 연락이다.
-
"저 산부인과 의사예요" 지식인 가짜 의사는 폰 몰래 꺼냈다
━ 대구지법, ‘각종 성범죄’ 30대 징역 23년 선고 [중앙포토] 산부인과 의사를 사칭해 청소년에게 성 질환이나 낙태 관련 상담을 해준다고 접근한 뒤 유사성행위 등을
-
식비 떼먹은 뒤 "코로나 감염됐다"…확진자 행세 50대 징역형
━ "누군가 내게 코로나 감염시켜" 환청·피해망상 거짓신고 일러스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행세를 하는 등 상습적인 거짓말로 숙식을
-
국회 사무처 '기자 사칭' 삼성전자 간부 고발ㆍ수사의뢰
뉴스1 국회 사무처가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의원회관을 드나든 삼성전자 간부를 고발했다. 국회 사무처는 삼성전자 대관 담당 임원이었던 A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등 혐의
-
이자 낮춰준다는 말 믿었다가…대환대출 권유 전화 조심하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 픽사베이] 지난 8월 12일 서울남부지법에선 사기·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씨와 또 다른 중국인 B
-
의학용어도 몰라? 파업중단 외친 '일하는전공의' 수상한 정체
31일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앞에서 의과대학 학생이 의대 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신설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일하는전공의’ 운영자가 의사가
-
오바마·머스크 트위터 동시다발 해킹…한순간 1억여원 털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밤, 트위터가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에게 '털렸다'. 15일(현지시간) 트위터는 '트위터 서포트' 계정을 통해 "유명인사들의 자사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을
-
명예훼손 무더기 신고로 반격 나섰던 신천지 교인들, 신고 접수 자진 철회
17일 오후 서울시 종합행정조사에 들어간 노원구 상계동 서울야고보 지파 본부 교육관에 이만희 총회장의 사진 등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영부인입니다, 좀 급합니다" 윤장현은 왜 이 문자를 믿었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12월 광주 동구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드린 말씀이 또한 큰 짐이지요
-
"기재부서 폐 완치 안된다 했대" 카톡 '받은글' 알고보니 가짜
'받)코로나 관련 오늘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점은 절대 걸리지 말것. 치료되어도 완치가 아니고 폐손상이 너무 심각'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확
-
마스크 쓰면 벌금? 프랑스서 중국인 대상 신종사기 기승
지난달 1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신종 코
-
[팩트체크] 따뜻한 물 마시면 코로나 예방? 떠도는 가짜 권고
[프리픽]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코로나19는 섭씨 26~27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찬물을 마시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권고
-
故 구본무 회장과 친분 사칭… 1억 가로챈 70대男 징역 1년
[연합뉴스]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속여 1억400만원을 가로챈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
코로나 폭로의사 리원량 모친 "경찰, 내 아들에 한 짓 해명하라"
눈물을 흘리는 리원량의 어머니. [SCMP 캡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 사실을 최초로 폭로했던 중국 의사 리원량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침묵을 강
-
감염내과 의사 "국민, 차분해달라"···우한폐렴 언급하며 울컥
28일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알릴레오 캡처]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도 많이 긴장해 마음이 굉장히 피폐해졌거든요. 국민
-
"남자 만나지마" 생수병에 농약···제주 70대男 어긋난 짝사랑
기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중앙포토]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농약을 탄 물을 마시게 해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주재판부 형사
-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알려줬다 대출사기, 갚아야 할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13) 이번 사례는 전화 금융 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에 속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받은 대출금을 피해자가
-
10대들과 성관계 뒤 영상 6000개 유포한 40대…2심서 징역 9년
[연합뉴스TV] 보컬 강사를 사칭해 10대 청소년들과 성관계를 맺은 뒤 그 영상을 유포한 4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부장판사)는 29일
-
[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이재명, 당선무효형 불복해 상고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이재명(56) 경기지사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1일 수원고법에 따르면 이 지사의 변호인인 엘
-
싫다는데도…“만나보자”며 소개팅 상대 집까지 쫓아간 남성
서울 광진경찰서는 소개팅 상대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집 현관까지 쫓아간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뉴시스] 소개팅 상대방이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