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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한희철 고문 뒤 자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는 26일 1983년 군 초소에서 숨진 서울대생 한희철(당시 22세)씨가 80년대 초 운동권 학생들의 강제징집과 프락치 활용공작인 '녹화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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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교수 사건 朴대통령에 보고" 이후락씨 의문사委 진술
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다 추락사한 서울대 최종길(당시 42세)교수 사건과 관련, 당시 이후락 정보부장도 崔교수가 간첩이었다는 수사관들의 보고에 의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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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委'녹화사업'조사 국회의원 3명 소환 불응
1980년대 초 운동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군 강제징집 과정에서 당시 실무를 담당했던 현직 국회의원 3명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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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락씨, 의문사위 조사받기로
이후락(李厚洛.사진)전 중앙정보부장이 1973년 중정 조사 중 숨진 최종길(崔鍾吉)서울대 교수와 관련,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의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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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새뚝이] 1. 사회-의문사위 김형태 변호사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김형태(金炯泰.43.변호사) 상임위원은 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다 숨진 서울대 법대 최종길 (당시 42세)교수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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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중 사망 박영두씨 보상 둘러싸고 '충돌'
1984년 청송교도소 복역 중 숨진 박영두(당시 29세)씨의 민주화운동 인정 여부를 놓고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와 총리실 산하 민주화보상심의위가 대립하고 있다. 의문사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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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규명위원회 파행 맞아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가 조사활동 및 운영방침에 반발한 조사과장 등 민간 직원 4명이 집단 사퇴하는 등 파행을 맞고 있다. 의문사진상규명위 관계자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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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교수 사건 중앙정보부에서 조작"
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간첩혐의로 조사 받다 숨진 최종길(崔鍾吉)전 서울대 법대교수의 28주기를 맞아 의문사진상규명위가 당시 정보부가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며 현장검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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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포천 실족사 현장 헬기촬영
26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약사봉. 박정희 유신 체제의 철폐에 앞장섰던 고(故) 장준하(張俊河)씨가 1975년 8월 산행 도중 실족사했다고 알려진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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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노동운동가 행려사 처리 화장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가 1992년 8월 행방불명됐던 노동운동가의 사망 사실과 유골 안치 장소를 밝혀냈다. 의문사위는 "92년 8월 경기도 시흥의 집으로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