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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곡물이라도 달라"...우크라 전쟁에 굶어죽는 아프리카 비명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선 최근 식당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식품 가격이 급등해 식당을 찾는 발길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산층인 소말리아의 한 대학 강사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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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자 '침' 팝니다"…태국서 보험금 노린 황당 감염
태국에서 빈민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보험금을 노린 ‘의도적인 감염’ 의심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일본 니시니혼신문·방콕 포스트 등이 11일 보도했다. 태국 의료진이 방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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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좇은 글로벌 제약사, 3년전 코로나 백신 연구 제안 거절"
유럽 혁신 의약품 이니셔티브(IMI)에 가입된 글로벌 제약사들이 3년 전인 2017년 유럽연합(EU)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병원체 백신 연구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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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주 사망자' 116명으로 급증…총선 앞두고 음모론까지
밀주를 마신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인도 주민들. [EPA=연합뉴스] 최근 인도 북부 곳곳에서 ‘무허가 술’을 마신 뒤 숨진 사람이 116명으로 늘어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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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보다 물가 안정, 재정 건전성에 우선순위
[SPECIAL REPORT]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經濟展望 불확실성의 시대, 미·중·러·유럽의 전략러시아-플러스 성장 진입 푸틴 대통령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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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000달러면 살아 … 미국 자발적 빈곤층 급증
미국 오리건주 동부의 한 마을. 댄 프라이스(56)는 목초지 위에 나무토막들로 지은 작은 굴에서 잠을 깬다. 그가 75달러(약 8만원)를 들여 지은 원 모양의 굴은 지름이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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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상공인 절반은 월수입 100만원도 안 돼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창업학 박사) 8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가 경제의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그동안 정치·정책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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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률
할 일 없이 논다, 돈도 없다, 세상에 대한 불만은 많다, 그런데 난동이 벌어졌다, 같은 편에 서서 싸우자고 한다, 말리는 사람도 없다, 총도 나눠준다…. 이럴 때 집에서 잠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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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지출 늘리는 건 현 상태서 바람직 안 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를 감안할 때 현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복지 분야의 지출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고영선 선임연구위원은 8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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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광고대상] 심사평
▶ 크리에이티브 대상 LG전자 'XCANVAS 한획을 그었습니다' ▶ 마케팅 대상 SK텔레콤 '투모로우 팩토리'▶ 소비자 인기대상 서울우유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브랜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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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1. 헷갈리는 보수·진보
"보수는 힘센 사람이 좀 맘대로 하자는 것, 보수는 별놈의 보수를 다 갖다놓아도 바꾸지 말자는 것""진보는 좌파고 좌파는 빨갱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는 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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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10월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우석대교수)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0월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이른바 ‘정현준 게이트’를 비롯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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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부족 오래갈듯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이 최근의 고유가 사태로 떼돈을 벌고 있으나 시급히 써야할 데가 많다며 유전개발.정제설비 투자를 뒷전으로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부족 현상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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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개발 뒷전…원유 공급부족 오래갈듯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이 최근의 고유가 사태로 떼돈을 벌고 있으나 시급히 써야할 데가 많다며 유전개발.정제설비 투자를 뒷전으로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부족 현상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