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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우리나라에는 학문 분야별 학설, 이론 중심의 학파는 드물어도, 출신 학교별 이해 관계에 따른 파멸은 많다. 한국의 교수 사회가 『무엇을 전공했느냐』에 따른 계보보다는 『어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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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교수 13명 공개채용키로
서울대는 15일 서울의대교수진의 인사문호를 개방키로하고 전임강사급 이상의 교수13명을 공개채용키로했다. 지난2월 공대에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의대교수진 공개채용은 약리·해부·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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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제30회 서북청년회(28)
서청의 완력은 거리만을 노린 것이 아니다. 학원 또한 외면할 수 없는 목표였다. 당시는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가와 일부 고교마저 좌·우 파동에 휩쓸려 혼란에 빠져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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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임상을 통합-서울대 의대「커리큘럼」개편
우리나라 의학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11월1일 서울의대가 단행한 혁신적「커리큘럼」개편이후 다른 의과대학에서도 「커리큘럼」개편을 서두르고있다. 맨 처음 서울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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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수련의 제도와 상황|인술 파동 그 논리적 측면|대표집필 이해영
▲수입된 제도와 현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수련의의 병원 이탈로 발단됐던 수련의 파동도 지난 11일 수련의들의 병원 복귀로 일단 매듭을 지었다. 물론 문제가 근본적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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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암 연구에 진일보
지난 9일 창립 7주년을 맞은 중앙 암 연구소(소장 김석환 박사)는 기념행사로 학술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 연구소 「세미나·룸」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국내 암 연구학자 8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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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인술개화(11)
서울 여자 의학 전문학교는 이렇게 해서 38년 가을에 1기생 70명을 뽑았고 해방되기 바로 전해인 44년에 1회 졸업생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때 졸업생으로는 황진주 여사(전 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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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슈퍼맨」
최근「하버드」의대 교수진은 일단의 유전인자를 분리시킴으로써 유전병과 선천적인 신체적 무능력을 이해하는 방법을 탐구했다. 이 유전인자의 기구는 자동적으로 「슈퍼맨」의 연구와도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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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하도 신기한 얘기여서 외지에난 기사하나를 소개한다. 「앨라배마」주의「헌츠빌」이라는데서는 예순살난 노파 하나가, 어쩌다가 엄청난 수효의 「아스피린」을먹고, 거기다가 수면제와 진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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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의학 교육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다루는 의술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술이다. 이때문에 교육자체도 다른 학문과는 달리 옛과2년을 거쳐야 만하는 6년제로 되어 있다. 이와같이 의학교육은 국민보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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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 사학으로|성균관대확장5개년계획
성균관대학교를 동양최대의 사학으로 발전시키기위한 계획이 마련됐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삼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성대확장 5개년계획은 72년까지현존 6개 단과대학 (유학대·문과대·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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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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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빛이 보인다
【영월=안기영기자】전국5천여명의 실명환자들에게 빛을 주기위한 대한적십자사의 「광명회복 5개년계획」이 많은 실적을 올리고 올해로 끝맺는 마지막 개안수술무료봉사가 7일 강원도 영월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