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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 죄송…이대로면 尹도 손가락질 받아" 울먹인 의대 교수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실 레드팀께 : 의료개혁, 이대로 좋습니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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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감사했다"…빅5 병원장이 전공의에 보낸 환자 메시지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전공의들에게 병원장 대신 선배 의사를 앞세워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원장은 지난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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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일 끊기고 알바는 잘렸다…의료공백에 엮인 '을의 눈물'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병동 입구에 병동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이어지면서 주요 병원들은 병동을 축소 운영하거나 남은 직원들로부터 무급휴가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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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그동안 뭐했나 싶다"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반성
강희경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의사 수 추계 연구' 관련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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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에 마통, 일당 12만원 공장 다닌다" 생활고 겪는 전공의들
지방 한 대학병원에 입사하려던 예비 인턴 A(27)씨는 지난 2월 임용 포기서를 냈다. 현재는 편의점 도시락 제조 공장에서 주 5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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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재개 검토”…교수들 “모든 정책 불참”
정부가 시한(20일)을 넘기고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재개를 검토하는 동시에 이들의 조속한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반면 의대 증원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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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전공의 행정처분 하고싶겠나, 복귀 간곡히 부탁"
전공의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재개를 검토 중인 정부가 22일 “정부라고 행정처분을 하고 싶겠나”라며 “전공의들이 빨리 복귀해 의료 체계가 정상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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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의사국시 연기 있을 수 없다…'추가시험' 말할 단계 아냐"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는 의과대학에서 의사 국가시험 일정과 원서접수 연기를 건의하고 있는 데 대해 "국시 연기에 대한 부분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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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원 가처분 결정 이후 의·정 갈등 갈림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1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 로비에 정부의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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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교수들 "내년까지도 사태 해결 어려울 듯…정부 책임"
지난 18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1회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울산의대 의료 심포지엄에 의대생들이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정갈등 속 의료계의 의과대학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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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정 갈등 3개월…환자들은 속이 탄다
━ 의사들이 낸 집행정지 기각, 정부도 번복 힘들어 ━ 이젠 출구 대책 찾아야…시스템 붕괴는 정부 실패 지난 2월 19일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며 본격화한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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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때도 '최후의 보루'…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정부가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기로 한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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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증원” vs “27년 방치”…일본식 증원 두고 엇갈리는 해석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24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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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시각각] 법원 결정 뒤에 남는 것들
최현철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과 배분 결정의 효력을 중지시켜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론을 이번 주 내릴 전망이다. 어떤 쪽으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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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에 외국 의사까지, 의사 흔드는 정부…"헛수 둔다" 반발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진료보조(PA) 간호사부터 외국 의사까지 의료계에 자극이 될 각종 대응 카드를 꺼내고 있다.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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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에…외국면허 의사에 진료 허용 초강수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대책으로 외국 의사 면허자에게도 환자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외국 의료인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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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면허 의사'도 진료 허용…"후진국 의사 수입" 의료계 반발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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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과 협의체, 회의록 의무 아니다"…의료계 "밀실야합"
사직 전공의들이 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민원실로 가기 전 피켓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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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재정난에 교수 월급 반납…중환자실 확대한 이 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외과계 통합중환자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상계백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외과계 통합중환자실을 확장 개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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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 해서 아무것도 몰라, 다른 목소리 듣겠다”
강희경 “저희(의대 교수)는 의사 사회에만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다른 목소리를 들어보겠다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3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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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서울대 비대위원장 "사직서 냈지만, 국민 목소리 듣겠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직서 얘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비대위 유튜브 “저희(의대 교수)는 의사 사회에만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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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웠다, 과로 심각"…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대란은 없었다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3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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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의사들 "韓의료, 세계서 손꼽히게 훌륭…의정 갈등 안타깝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가 알다시피 매우 훌륭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의정 갈등이) 더욱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020년 최초의 한인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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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의정 갈등에 정치가 나서 주길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21세기 자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신소유주의를 신자유주의의 대체 용어로 사용했다. 그 배경에는 노동 가치를